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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아무 말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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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정보

 

작사 이규호 (Kyo) 작곡 이규호 (Kyo) 편곡 필터

 

 

Youtube Official

 

아무 말도 가사

 

고개 들어요 눈물이 보여요
나도 언젠가 그랬죠
지금의 그대의 슬픈 시간도
때로는 필요한 거죠
고개 들어요 하늘이 보여요
그대 언젠가 변해가죠
그때엔 나에게 슬픈 기억
없던 사람 같아 보여도
아무 말도 하지 않겠어요
아무 말도 바라지 않겠어요
내가 지금의 그 눈물
언제나 기억할 테니까
이젠 버려도 아쉽지 않아요
그대의 슬픈 이야기
내게 다 말했으니 그대
돌아올 수 없는 길 떠나도 좋아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단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계절이 지나고 다른 슬픔이
찾아올 때 지금 이 시간
그대 가슴 속에 머물러 있다면
더 이상 버틸 수 없으니
내게 맡겨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모두 다 버리고 떠나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그대 모르게
단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떠올리지 않게
지금의 그 뜨거운 눈물
단지 나만 기억할 테니까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그대 모르게
단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아파하는 그대의 그 얼룩진 얼굴
언제나 기억할 테니까
내게 맡겨 줘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한 마디 말도 않겠어요
3+3
이승환
2015.10.01

앨범설명

'이승환' 미니앨범 [3+3] 소개

'이승환' 의 이번 미니앨범 [3+3] 은 지난해 3월 말 발표한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 (Fall to fly-前)] 이후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작품이다. 이번 미니앨범 [3+3] 에는 신곡 세 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세 곡이 수록됐다. [3+3] 에 수록된 신곡 세 곡은 뮤지션 '이승환' 의 가장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노래들로 채워졌다.

'이승환' 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다 이뻐" 는 아기자기하고 재기발랄한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으로, 조금씩 변하고 성장하며 점점 더 사랑스러워지는 여성들을 향한 '이승환' 식 찬가다. 이 곡은 이승환의 음악적 두 뿌리인 발라드와 록에서 벗어나 미니멀한 팝 사운드를 표방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 심플한 곡 구성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틀과 장르적 권위를 스스로 내려놨다. 무엇보다 '이승환' 만이 가능한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는 대중들에게 그의 음악적 정체성과 스펙트럼에 대한 인식을 한층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는 가장 뮤지션다운 선택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승환' 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뮤직비디오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이승환' 의 목소리에 립싱크를 하는 색다른 형식으로 제작됐다.

두 번째 신곡 "지구와 달과 나" 는 자신의 반려견 지구와 달에 대한 노래다. 어쿠스틱 기타와 편안한 분위기로 흐르는 그루브에 이승환의 진심이 담긴 가사를 채웠다. '이승환' 은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곁에서 항상 위로와 힘이 돼 주는 반려견 지구와 달에 대한 이야기를 소박하지만 감동적으로 담았다. '이승환' 은 반려동물은 소유물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동물자유연대와 반려동물과 가족사진 촬영하기 라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지막 신곡 "가만히 있으라" 는 지난해 전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노래다. '이승환' 은 "가만히 있으라" 를 통해 어른들의 잘못과 무책임한 태토를 강하게 비판하고 반성하는 의미로, 또 이 사고로 희생된 어린 생명들과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 '이승환' 은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아티스트들에 한해 이 노래를 재가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이번 앨범에 새롭게 녹음 돼 수록된 노래는 "참 쓰다", "아무말도", "그 한 사람" 세 곡으로, '이승환' 이 평소 자신의 노래 중 가장 아끼는 곡으로 선곡됐다. 특히 '이승환' 은 전체 편곡과 녹음을 모두 새롭게 진행해, 원곡을 팬들과 처음 이 곡을 접하는 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노래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그 한 사람" 은 세계적인 편곡가 '데이비드데이비슨' 의 유려한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녹음돼 이번 앨범의 선 공개곡으로 발표됐다.

이번 앨범은 '이규호' 의 곡 "아무말도" 를 제외한 모든 곡을 '이승환' 이 작사, 작곡했다. 또 솔루션스의 '나루', '솔튼페이퍼', '적재', '매드소울차일드' 등 젊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해 신선한 음악적 감각을 보탰다. 이밖에도 '데이비드데이비슨(David Davidson)', '스티브브루스터(Steve Brewster)', '맷채임벌린(Matt Chamberlain)', '캔 송(Ken Song)', '폴 부쉬넬(Paul Bushnell)', '레니 카스트로(Lenny Castro)'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3+3] 앨범 녹음은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와 미국 네쉬빌의오션웨이 스튜디오, L.A에 위치한 헨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터링은 비틀즈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이뤄져 '이승환' 앨범만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국내 음악팬들에게 다시 한 번 들려준다.

이번 [3+3] 은 가장 새롭고 앞선 공연을 만드는 공연의 신으로서의이승환 뿐 아니라 가장 완벽한 사운드의 앨범을 만드는 뮤지션 '이승환' 의 모습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앨범이 될 것이다. 소박하고 진심을 담은 수록곡들은무게감 있는 정규 앨범에서 듣지 못했던 뮤지션 '이승환' 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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