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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미운오리새끼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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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정보

 

작사 이단옆차기, 데니안 작곡 이단옆차기 편곡 이단옆차기

 

 

Youtube Official

 

미운오리새끼 가사

 

새벽 한 시 길을 걷는다
저 강가에 오리 한 마리
왜 내 모습 같은지
시린 바람이 부는 강가에
아주 작은 오리 한 마리가
길 잃은 것처럼
어디를 또 도망가듯이
뒤뚱뒤뚱 아무 소리 없이
안녕 작은 오리야
제발 부탁이야
내 앞에서 울진 말아줘
하늘만 보다가
너 있는 연못을 보니까
비틀비틀 넘어질 듯이
날지 못하는 너를 보며
자꾸만 내가 보여서
혼자서 우는 너를 보며
왼쪽가슴이 아려와 자꾸
저 강물에 비친 내 모습 같아서
미운오리새끼 마냥 이렇게 난 혼자
울고 있어
옛날에 미운오리새끼 이야기 듣고
나 엄청 울었었지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언제나 너는 혼자였지
근데 지금 내가 그래
그녀가 이젠 날 떠나간대
나 어떡하라고 날 버려두고
그렇게 잘 가 내 가슴이 아파
미치겠다 살아갈 수가 있을까
미치겠다 내가 살 수나 있을까
이 고인 물에 비친 지금 내 모습
너무 서러워
더 보기 싫어
내가 백조로 변한다 해도 소용없어
집어치워 네가 없으니까
괜찮을 거야 저 해는 다시 뜰 거야
괜찮을 거야 너도 곧 하늘을 날 거야
난 미운 오리 같은지
왜 이리 너와 같은지
아픈 상처 뭐가 이리 너무 깊은지
이별이 아직 서툴러
널 볼 때 마다 서러워
내일이 너무 두려워
그녀가 자꾸 보여서
비틀비틀 넘어질 듯이
날지 못하는 너를 보며
자꾸만 내가 보여서
혼자서 우는 너를 보며
왼쪽 가슴이 아려와 자꾸
저 강물에 비친 내 모습 같아서
미운오리새끼 마냥 이렇게 난 혼자
울고 있어
시간이 지나 다시 너를 만나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나 떠나가지 못해서
그냥 살아가다가
그냥 살아가다가
자꾸만 내가 보여서 널 보면 내가
보여서 보여서 보여서
왼쪽가슴이 아려와 자꾸너무
아파 와
저 강물에 비친 내 모습 같아서
미운오리새끼 마냥 이렇게 난 혼자
울고 있어
미운오리새끼
god
2014.05.08

앨범설명

데뷔 15주년, 완전체로 돌아온 god표 감성화법 [미운오리새끼]
많은 이의 가슴에 아쉬움과 그리움을 남기고 각자의 길을 걸었던 다섯 남자.
'국민그룹' god가 12년만에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국민그룹, 하늘색 풍선, 100회 콘서트 등 수많은 키워드를 만들어내며 전국을 하늘색으로 물들게 했던 god는 2005년 모든 가요제 수상을 마지막으로 각자 연기자, 가수, 예능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CEO등 개인활동에 전념해 오다 2014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god의 우정과 추억을 되새기며 의기투합, 오는 5월 8일 정오 [미운오리새끼]를 선보이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한다. 
 
"미운오리새끼"는 2012년, 2013년 연이어 프로듀서상을 휩쓴 가요계 최고 히트메이커인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트렌드나 새로움 보다는 god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낸 'god표 발라드' 곡이다. 슬로우 템포의 비트 위로 흐르는 감수성 짙은 나레이션과 듣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멜로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으로,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한 가사가 슬픈 감성을 한껏 더하고 있다.

또한, 12년 만에 듣는 만큼 더욱 깊고 풍성해진 다섯 남자의 화음이 귀와 마음까지 사로잡는 "미운오리새끼"는 지금은 30대, 40대가 되어버린 god 팬들뿐만 아니라 10대, 20대의 감성까지 자극하며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god는 2014년 세월호가 남긴 국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함께 나누고자 "미운오리새끼"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 '국민그룹' god 다운 따뜻한 행보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 god. 이 다섯 남자가 선사하는 따뜻한 울림, "미운오리새끼"는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아름다운 위로와 치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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