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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OneOf (온리원오브) sage/구원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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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e/구원 정보

 

작사 지언 (FlyingLab), Jaden Jeong 작곡 빌리진 (BADD), Candace Nicole Sosa, IRUN, 백찬, Jaden Jeong 편곡 빌리진 (BADD)

 

 

Youtube Official

 

sage/구원 가사

 

Yeah 도망치듯 뛰어봐도
결국에 지금 여기 서 있어
Yeah 사랑이란 잔인하게
피하면 피할수록 진해져
새빨갛게 물이 들어
너의 색깔 속에 취해가
달콤하게 다가와서
네게 마비되어 버린 난
Take My Hand
네가 나의 신이 되어줘
Make Me Ayy
온몸으로 던져 너에게
Woo 너의 두 눈에
angel 나의 두 칼에 베인 죄
초라한 모습 비로소 깨달았어
순수했던 나의 욕망
부딪혔던 나의 절망
더러워진 날 제발 구해줘
Red 너의 red red
죄를 사해
제발 나를 구원해
너로 나를 채워 Babe
깊이 재워줘 Yeah yeah
Um nana na- Um nana
본능적인 red
Um nana na- Um nana
Crazy fallen love
아찔하게 퍼져 네 눈빛 한 모금은
계속 널 기대하게 하는 걸
걷잡을 수 없어 아플 걸 알면서도
꿈에서 깨길 바라진 않아
Fill up 열두 번째
믿음으로 잔을 채워
주저하는 맘을 남김없이 비워
현실적인 경고 따윈 우리
뒤로 뒤로 뒤로 뒤로
너라는 나쁜 피
Bad 나의 bad bad
죄를 사해
제발 나를 구원해
너로 나를 채워 Babe
깊이 재워줘 Yeah yeah
I can’t get you off my mind
Um nana na- Um nana
충동적인 bad
Um nana na- Um nana
너라는 나쁜 피
봐 네가 원한 대로
진심은 다 지웠어
더 바라는 건 없어 You
내 곁에 있으면 돼
한순간 꿈이 영원할 때까지
Mad 우린 mad mad
죄를 사해
내 눈이 멀어지는 때
끝이 없는 영원 속
나를 보게 돼
스며들어
Dead
line sun goodness
OnlyOneOf (온리원오브)
2019.10.30

앨범설명

'OnlyOneOf (온리원오브)' [line sun goodness]
 
온리원오브는 구조적인 세계관을 만드는 그룹이다.
 
데뷔 앨범 [dot point jump]가 모든 것의 첫 시작인 점을 의미했다면 두 번째 앨범 [line sun goodness]는 선을 의미하며 점에서 선으로 나아감을 말한다.
 
즉,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했던 온리원오브가 이제 선으로서 발전되며 연결되는 것을 뜻한다.
 
2019년 5월 28일에 발표된 데뷔 곡 ‘savanna’는 태초의 달콤함과 선악과 이전을 노래했다. “같이 적셔 맘대로 취해도 돼”라는 가사 구절처럼 환락과 환희 속에 자유로움을 느끼지만 치명적인 유혹을 시작했다.
 
2019년 10월 30일에 발표된 ‘sage/구원’은 선악과 이후의 구원에 대해서 노래한다. 처절하고 숨 가쁜 리듬으로 자신과 듣는 이를 몰아붙인다. “죄를 사해, 니가 나를 구원해”달라며 서럽게 애원하지만 신은 손 내밀어 주지 않는다.
 
‘sage/구원’은 방탄소년단의 ‘Euphoria’, ‘Love Myself’, ‘소우주’ 등을 쓴 Candace Sosa와 이달의 소녀의 ‘favOriTe’과 ‘love4eva’를 쓴 빌리진이 모여 점-선-면을 거쳐 형태를 완성해 나가는 온리원오브만의 색깔과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savanna’에 이어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우제 감독은 신과 구원 그리고 종교와 믿음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코드들과 스토리를 영상 곳곳에 숨겨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각자마다의 디코딩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수록곡 ‘time machine’은 ‘time leap’에 이어지는 곡으로 이별 후의 후회, 그리고 시간을 되돌리고자 하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았고 이는 온리원오브의 초자연 시리즈로 연결된다.
 
‘desert’는 ‘savanna’와 다음 앨범에 수록될 ‘sahara’를 잇는 곡으로 time이 시간 축을 담당했다면 ‘desert’는 공간의 축을 담당하며 면으로 구현될 다음 앨범에서 시간과 공간을 맞닿게 한다.
 
앨범의 키 트랙인 ‘bOss’는 온리원오브의 시그니처인 섹슈얼이 전면에 드러나는 곡으로 K-POP 아이돌이 금기시하는 섹슈얼한 코드를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너-정류장-나’는 서로 등을 맞닿고 있는 소녀와 소년 사이에 기쁨과 슬픔, 인연과 오해 등이 공존하는 정류장이라는 공간을 노래한다.
 
온리원오브의 아이덴티티 시리즈인 ‘OnlyOneOf me’는 “하늘 위로 이어진 점들 사이에 내가 아직 있다면... 한 번 더 내게 말해줘”라며 점과 선을 잇는 그 사이 속에 우리의 관계를 묻는다. 그리고 아직은 수많은 남자 그룹 중에 하나이지만 언젠가 밝게 빛날 그 순간을 기약한다.
 
점들이 모여 선을 만들고 선들이 모여 면을 만든다. 그리고 온리원오브의 구조적인 세계관은 면을 하나하나 돌려 나가며 K-POP에 전례 없었던 위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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