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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November Rain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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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Rain 정보

 

작사 잔나비 작곡 잔나비 편곡 잔나비

 

 

Youtube Official

 

November Rain 가사

 

숨 쉴 수가 없어
움직일 수조차 없어
비가 온다 그 날처럼
나 울 수도 없고
웃어볼 수조차 없어
비가 온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들려오는 빗소리에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잊혀 질 수 없어
기억은 계절을 흘러
비가 된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들려오는 빗소리에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또 다시 두 눈가에
맺힐 땐 또 맺힐 땐
들려오는 빗소리도
따스한 추억으로 흐르길 또 흐르길
거리거리 수놓았던
낙엽이 회색빛에 물들면 또 물들면
하염없이 흐르는 비
그대로 눈이 되어 내려라 오 내려라
비가 온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겨울 고요한 아침
커튼 그 새로 흩날리는 설레임
겨울이 오길
다시 흰 눈을 기다리는
철없는 아이처럼 따스한
겨울이 오길
November Rain
잔나비
2014.10.29

앨범설명

밴드 잔나비 3번째 싱글 [November Rain] 발표! 성숙한 감성 눈길 !

각종 커버곡과 슈퍼스타K를 통해 주목 받았던 밴드 잔나비가 29일 3번째 싱글 [November Rain] 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곡은 그동안 발표했던 "로켓트", "봉춤을 추네", "사랑하긴 했었나요..."처럼 신나는 곡이 아닌 발라드 곡으로 감성적인 코드를 선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잔나비는 1992년생 원숭이띠 동네 친구 세 명이 뭉친 밴드다. 잔나비는 지난해 자신들의 밴드를 알리기 위해 '슈퍼스타K5' 에 참가했다. 하지만 세 사람 중 리더인 정훈만 플랜비에 속해 TOP7 에 오른 바 있다. 비록 슈퍼스타K에서는 찢어져서 실력을 발휘했지만,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탄탄한 음악성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 곡 "November Rain"은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멤버들의 고등학교 시절 겪은 지인의 죽음을 기억하며 만든 곡이다. 그 날 내렸던 11월의 비처럼 차가운 기억들이 곧 눈이 되어서 따스하게 내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감성적인 곡으로 드라마틱한 전개에서 보이는 잔나비만의 색깔이 돋보인다. 또한 엔딩 부분에서 다음 발표될 앨범의 타이틀 곡을 예고하며 극적인 곡 구성에 포인트를 더했다. 색다른 음악적 '스포일러' 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한편, 밴드 잔나비는 100회 이상의 홍대 클럽 공연과 버스킹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아 왔다. 2014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가해 2014펜타슈퍼루키에 선정되고 최근 홍대가요제 결선 10팀에도 선발되어 최종 경연을 앞두고 있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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