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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박지혜) 헤어진 첫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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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첫날 정보

 

작사 G. 고릴라 작곡 G. 고릴라 편곡 G. 고릴라

 

 

Youtube Official

 

헤어진 첫날 가사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날 달래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정말 참 좋은 아침이야
나 어떻게든 살겠죠
흐르는 시간이라도 믿어볼까 해요
사람이 평생 기억하고
살 수는 없겠죠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다 괜찮아지잖아요
그대 없는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내 짧게 자른 머리 뒤로 바람이 불어
달래놓은 내 맘을 엉클어 버려요
그대 없는 하루가 나를 울려요
왜 괜찮냐고 묻나요
애써 참아낸 눈물이 넘쳐났잖아요
헤어진 첫날이 이렇게 힘들면
난 어떻게 살아야 하죠
일분 일초가 힘겨워
그대 없는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내 짧게 자른 머리 뒤로 바람이 불어
달래놓은 내 맘을 엉클어 버려요
그대 없는 하루가 나를 울려요
우린 정말 이대로 헤어질 수 없어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이런 이별 따위는
다 없었던 걸로 할래요
난 눈을 감고 달려갈래요
그대여 일분 일초라도
우리 함께 해야만 해요
이 세상에 제일 나쁜 꿈을 꾼 것처럼
우리 어제의 헤어짐은 잊어버려요
이별은 없는 거에요
Avancer
지아 (박지혜)
2011.09.30

앨범설명

Zia(지아) [Avancer]
 
발라드의 계절, 드디어 음원 차트의 여왕이 귀환했다. 지아는 발표하는 곡들마다 특별한 방송활동이나 홍보 없이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가요계에서 매우 독특한 케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아가 가진 음원 파워는 그녀가 가진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과 노래를 통해 전하는 감성에서 나온다는 것에 이견을 두는 이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섬세한 감성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서 음악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지아는 새로운 정규 앨범 [Avancer]를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아의 이번 새 정규앨범 [Avancer]는 2010년 12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겨울에 내리는 눈물]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2011년 9월 9일에 발표된 선 공개 싱글 [그대이길 바래요]가 지아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공개된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아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 되는 이번 새 앨범은 더욱 폭넓어지고 깊어진 그녀만의 감성을 담았다. 앨범 타이틀인 [Avancer]는 '나아가다, 전진하다'의 프랑스어로, 이번 앨범은 타이틀의 의미처럼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해진 지아의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지아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최갑원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지아표 발라드'의 정수를 이끌어냈으며, 타이틀곡의 주인공인 작곡가 전해성을 비롯해 G고릴라, 김도훈, 이현승, 한상원, 김세진, MINUKI, 우리형과 내동생, 김진훈, 이규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까지 국내 최고의 작가진이 참여했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정규앨범에서 지아는 기존에 선보였던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좀 더 섬세하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했으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보컬의 매력과 힘을 모두 쏟아냈다.
 
정규앨범 메인 타이틀곡인 "내가 이렇지(Feat. 하동균)"은 백지영의 "그 여자",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연달아 히트시킨 최고의 작곡가 전해성과 감성을 그려내는 작사가 최갑원이 지아를 위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곡이다. "내가 이렇지(Feat. 하동균)"은 떠나간 연인을 붙잡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하는 여자의 슬픈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스트링 선율과 절제한 듯 하면서도 깊어진 지아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서글픈 감정을 배가시킨다. 또한, 곡 후반부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하동균의 담백한 보컬이 등장하면서 묘한 입체감과 일체감이 느껴진다.
 
"내가 이렇지(Feat. 하동균)"에 이은 서브타이틀곡 "헤어진 첫날"은 작곡가 G고릴라의 작품으로, 지아의 기존 곡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연인과의 이별 후 아직 익숙해지지 않는 혼자라는 현실 속에서 떠오르는 상념들을 그린 곡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지아의 애잔한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밖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작곡가 이규현과 함께 지아를 위해 선물한 "누가 거짓말 했나요", 지아의 파워 있는 보컬을 만나볼 수 있는 "이건 내 노래", 떠나간 사랑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을 그린 "집에 있을 거에요". 케이윌, 미르에 이은 또 하나의 듀엣 곡으로 박정아와 함께한 "스물네 시간", 버라이어티한 편곡과 지아의 매력적인 보컬을 만나볼 수 있는 "딱 한 번만 더", 선공개로 공개된 "그대이길 바래요", "사랑을 적어요"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가을이 오고 언제나 그랬듯이 지아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올 가을, 그녀가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감성에 다시 한번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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