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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박지혜) 불감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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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 정보

 

작사 김이나 작곡 Minuki 편곡 Minuki

 

 

Youtube Official

 

불감 가사

 

이 맘때 니가 날 떠나갔던가
이 쯤에서
밤을 새워 너를 기다렸던가
이젠 내가 웃어 남일처럼 웃어
죽을 것 같다고 소리쳤는데 그랬는데
멋 모르고
너의 팔에 매달리던 나였는데 나였는데
언제 내가 그랬냔 듯이 모르는 듯이
떠올리며 웃어도 웃으려 해도
사랑이 난 어떤 맛인지
기억조차 할 수 없는 걸
그땐 정말 좋았어
바보처럼 사랑을 했고
사랑을 했어
이별 앞에서 울 줄 알았던 나
소리내 울었어
그때 차라리
더 다쳐버릴 걸 차라리 나
새 살이돋아서 차라리 다시 나
또 다른 사랑 너 아닌 사랑을
해 볼 수가 있도록
아무도 모르게
그리운 사람이 하나 없는데 없는 건데
두 번 다시
아플 일이 없는 내가 되었는데
나인 건데
뛰지 않는 나의 가슴이 굳은 가슴이
서러워서 울어도 울어 보아도
사랑이 어떤 향기인지
애를 써도 기억이 안나
그땐 정말 좋았어 그때 난
바보처럼 사랑을 했고 사랑을 했어
이별 앞에서 울 줄 알았던 나
소리내 울었어
그때 차라리 더 다쳐버릴 걸 차라리 나
새 살이돋아서 차라리 다시 나
다시 사랑 하고파
아무도 모르게
사랑했다면 가슴 아끼지 마요
절대 잊으려 애쓰지도 말아요
애써 잊지 말아요
원하고 또 그리운 사람
하나쯤은 하나 쯤은
마음 속 한 켠에 혼자만 알도록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모르게
데리고 살아가요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Difference
지아 (박지혜)
2010.08.06

앨범설명

그녀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이’를 느껴볼 시간...
‘변화’를 입고 돌아온 지아 새 미니앨범 [DIFFERENCE]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아가 드디어 새 미니앨범 [DIFFERENCE]로 컴백,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물끄러미’, ‘터질 것 같아’, ‘술 한잔 해요’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특별한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차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저력을 보여주었던 지아는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Abracadabra’를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와 그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최갑원 프로듀서와 만나 미니앨범 [DIFFERENCE]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새 앨범의 타이틀인 [DIFFERENCE]는 타이틀 그대로 전과는 달라진 모습, 변화한 지아의 모습을 뜻한다. 지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정통발라드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사운드, 보컬의 변화를 시도하며 음악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에 주력했다. 스태프진을 살펴보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최갑원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KZ, 김이나, 김형규, 이주호, 이종훈, Minuki 등 실력파 기성/신인 작가진이 포진해있다.

타이틀곡 '웃음만..'은 나르샤의 ‘Queen B’, ’브라운아이드걸스의 ‘Glam girl’, 이효리의 ‘Don't Cry’ 등을 탄생시킨 떠오르는 신예작곡가 KZ의 곡으로, 지아가 기존에 선보였던 대중적인 발라드에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한 하이브리드 발라드 곡이다. 지아가 가지고 있는 매력인 감성적인 보이스와 감정표현은 살리되, 전체적인 곡의 구성이나 사운드를 변화시켜 지아의 새로운 일면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웃음만..’은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맡아 연인과의 이별에 너무나 슬픈 나머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아픈 감정을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지아의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와 반복적인 후렴구로 이별의 슬픔을 더욱더 처절하고 애달프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SEE-YA의 연지와 지아의 깊이 있는 보이스를 만날 수 있는 ‘시간아 부탁할게’, 모던락 사운드로 몽환적인 멜로디와 독특한 구성이 귀를 끌어당기는 ‘불감’, ‘술 한잔 해요’를 잇는 지아표 발라드를 만나볼 수 있는 ‘믿고 싶어’, 순수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지아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잘 가..지 마’, 케이윌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가슴 벅찬 떨림을 노래한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2010년 8월, 긴 휴식을 마치고 팬들 곁에 돌아온 지아가 그녀만의 음악을 통해 전달할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지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인 변화와 더불어 외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발라드 가수로서는 최초로 비주얼 디렉터를 영입하여 이전과 다른 지아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파격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시도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황수아 감독이 비주얼 디렉터를 맡아 앨범 자켓, 뮤직비디오, 방송 무대 등의 컨셉을 담당, 진행했다. 앨범 자켓은 ‘서정성, 스산함, 기괴함’의 세 가지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상징적인 이미지나 화보 느낌의 이미지로 진행되었던 기존의 자켓들과는 달리 발라드 가수가 표현하는 내면의 정서를 담기 위하여 지아가 직접 연기한 표정을 클로즈업한 이미지로 꾸며졌다.

타이틀곡 ‘웃음만’의 뮤직비디오는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하균이 주인공을 맡았다. 일본 로케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이를 잃은 한 아버지의 가슴 저린 부성애를 담아 노래에서 느껴지는 슬픈 감정을 보다 깊게 표현하였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지아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아는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표정 연기와 함께 홍대 인디씬에서 가장 ‘HOT’한 밴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 ‘PONY’와 출연해 립싱크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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