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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척 (Feat. Zick Jasper Of M.I.B)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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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Feat. Zick Jasper Of M.I.B) 정보

 

작사 한준, 5 Zic 작곡 이유진 편곡 이유진

 

 

Youtube Official

 

척 (Feat. Zick Jasper Of M.I.B) 가사

 

척 (Feat. Zick Jasper Of M.I.B)

가로수길에 너와 닮은 한 사람
나도 모르게 착각을 했던 그날
우리의 추억이 담긴 반지를 보며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리겠어
누가 볼 땐 내가 바보나
천치 같아 보이겠지
뻔히 아픈데 아픈 척
하지 않는 내 모습들이
But 내 스타일이 원래 이래
없으면 없는 대로 건배
난 존심이 밥 맥여줘서
배불러 밥 맛없지
나도 필요없어
나 싫다고 떠난 인간
근데 배신 때린 내 맘은
너가 아직 필요한가 봐
그래서 들키지 않게
배우가 돼야 해
추억에 젖은 빵은 맛없어
목만 메이게 해
가슴 설레며 처음 손 잡았던
카페 구석 자리에
이젠 나 혼자 남아
가로수길에 너와 닮은 한 사람
나도 모르게 착각을 했던 그날
우리의 추억이 담긴 반지를 보며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리겠어
없어도 있는 척해
그게 내 마지막 자존심
네가 버렸던 감정에
불을 붙이고 난 뒤
난 너를 잊은 척해
밤마다 미친 척 하면서
눈치없는 눈물을 닦아낸 후에
또 괜찮은 척
사랑한다고 말은 왜 했니
그 한 마디 때문에
더 힘들기만 한데
가로수길에 너와 닮은 한 사람
나도 모르게 착각을 했던 그날
우리의 추억이 담긴 반지를 보며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리겠어
눈물도 슬픔마저도
느낄 수 없는데
아직 널 사랑하는 걸
너와 매일 찾았던 이 카페에 앉아
내일도 나는 너를 기다리겠지
아무렇지 않은 척
척,미치겠다 디지털싱글앨범
디셈버
2015.11.06

앨범설명

'디셈버' [척,미치겠다 디지털싱글앨범]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목소리, 우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실력파 발라드듀오 '디셈버'가 2015년 두 번째 디지털싱글앨범 [척]으로 돌아왔다. "척" 은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잊어보려고 노력하지만 잊지 못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남자의 이야기로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콤비 '이유진-한준'의 작품이다. 녹음 전부터 '디셈버'의 감수성 짙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REASON", "멀리 멀리 멀리"에서 보여주었던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밝은 멜로디로 표현한 방법에서 벗어나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배경으로 흐르는 애절한 목소리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지는 강남이 속한 그룹 M.I.B 멤버 Zick Jasper의 피쳐링으로 헤어진 연인을 잊어보려고 노력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척"은 '가로수길에 너와 닮은 한 사람'을 보며 착각을 하고 '너와 매일 찾던 이 카페에 앉아' 돌아오길 기다리지만 모든걸 잊은척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그리워하는 모습을 표현하기에 딱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깊어가는 가을,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감성을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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