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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Duet. 박영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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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Duet. 박영미) 정보

 

작사 박창학 작곡 윤종신, 정석원 편곡 정석원

 

 

Youtube Official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Duet. 박영미) 가사

 

견디기 힘든 날도 있었지
내 앞에 남겨진 시간 모두
언제나 똑같은 날들
마치 날 비웃는 듯
지나쳐 가고
어디에선가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했지
하지만 난 너무도
지쳐 있었어
나를 잡아줘
한번 더 일어서도록
내가 힘들땐
언제나 그런 것처럼
조금 더 내게
가까이 다가오겠니
많은 일에 지쳐있을 뿐
잊어 버린건 아냐
너의 목소리를
나조차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안의 그림자들은 모두
이제는 지워가려 해
너만의 그 미소를
지킬 수 있게
어디에선가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했지
하지만 난 너무도
지쳐 있었어
나를 잡아줘
한번 더 일어서도록
내가 힘들땐
언제나 그런 것처럼
조금 더 내게
가까이 다가오겠니
많은 일에 지쳐있을 뿐
잊어 버린건 아냐
너의 목소리를
The Natural
윤종신
1993.11.01

앨범설명

윤종신은 노랫말을 잘 쓰기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다. 작곡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멜로디에 스토리를 부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능력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할 때 가장 빛을 발한다. 그의 세번째 정규 앨범 [The Natural]은 투박하지만 진심을 담은 이별의 기록이다.
 
타이틀곡 “오래전 그날” 은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거리에서 우연히 옛 연인과 스쳐지나간 뒤 지나간 과거에 안녕을 고하는 내용으로, 작사가 박주연이 노랫말을 썼다. 015B 정석원의 곡인 “보답” 은 평범한 발라드의 작법에서 벗어나 일렉트로닉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자칫 쳐지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김형석, 박창학 등 90년대를 빛낸 수많은 음반들의 마지막 장 크레딧에서 볼 수 있는 이름들이 본 작에 참여했다. 스스로 싱어송라이터인 윤종신이 본인의 음악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를 잘 아는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가장 윤종신다운 [The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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