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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윤종신 No Schedule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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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chedule 정보

 

작사 지수 작곡 윤종신 편곡

 

 

Youtube Official

 

No Schedule 가사

 

한밤중의 늦은 친구 전화에
머뭇거림 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 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꿎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 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주는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니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버린 시간들 너 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뒤

집을 지나쳐서 계속 걸었지
뻔한 내 방안이 너무 싫어서
길은 돌아오기 너무 멀어서
또 한번 애꿎은 친구를 찾는 밤

니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버린 시간들 너 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뒤

다시 돌아가는 길 택시속 멜로디에
창을 내리면 바람 날리는 불빛처럼
흩어지는 기억들 새벽 찬 공기속에
몰래 날려버리다 또 한번 지나치는 나의 집

Behind The Smile
윤종신
2005.04.15

앨범설명

4년 만에 윤종신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본연의 모습인 뮤지션으로 돌아왔다

언제나처럼 윤종신은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모든 가사를 직접 썼다. 그리고 공일오비 시절의 명콤비 정석원의 4곡과 윤종신이 발굴한 아티스트 하림의 1곡을 제외한 나머지 7곡이 윤종신의 곡으로 자신과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음악인들의 음악으로 앨범의 중심을 잘 지켜내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음악에 대한 시도와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젊은 뮤지션인 클래지콰이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로 알려진 박민준을 “오늘의 날씨”와 “Lunch Menu”라는 곡에 참여시키며 신선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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