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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장필순 결국 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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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봄 정보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조정치

 

 

Youtube Official

 

결국 봄 가사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흐르는 개울물에 얼굴을 담가요
그리고 가볍게 눈 떠봐요
의심 가득 그대 눈에 푸르른 세상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동그란 돌멩이를 베고 누워요
그대로 두 눈도 감아봐요
따뜻한 돌멩이 귓속 물 빼준대
아아아아아아아 결국 봄
아아아아아아아 결국 봄
아아아아아아아 결국 봄
行步 2011 尹鍾信
윤종신, 장필순
2011.12.06

앨범설명

2011년 월간 윤종신 결산앨범 '윤종신 행보 2011'
 
2010년에 시작된 20년차 뮤지션 윤종신의 음악적 행보의 다짐 '월간 윤종신'이 2년째 진행되었다. 다행히 그는 지치지 않았고 '행보2010'에 이어 '행보2011'이 출시되었다. 2010년 '월간 윤종신'에서 간간히 시도되었던 featuring이 2011년엔 두 달을 빼놓고는 매달 이루어 졌다. 피아니스트 김광민, 이상순, 신치림은 연주로 정석원, POSTINO는 작편곡으로 노래로는 이현우, 장필순, 이정, 정준일(메이트), 김그림, 규현(슈퍼주니어) 그리고 작년에 본능적으로를 도왔던 랩퍼 Swings 등 여러 뮤지션들이 다양한 형태로 월간 윤종신을 도왔다. 장르도 스탠다드 재즈, 보사노바, 포크, 발라드, 메들리, 디스코 등 윤종신의 활동 영역처럼 다양하게 시도되었다.
 
2010년의 '꾸준히 열심히 하자'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월간 윤종신'은 2011년 들어와 좀 더 '윤종신'만이 할 수 있는 그만의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담겨있다. 예전부터 그의 음악적 기반이었던 '복고', 정확히 말하면 70-90년대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그의 곡들은 역시 그만의 화법, 창법, 프로듀싱으로 그의 음악을 함께 해온 팬들의 바람을 올해도 무너뜨리지 않는다. '윤종신 행보 2011'은 분명 '윤종신' 그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함과 부지런함이 가득 베어있는 13곡의 알찬 앨범이다.
 
Track13 "나이"(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윤종신, 이근호, 조정치). 2011년 월간 윤종신의 마지막 12월호의 제목은 한달만 지나면 하나 더 늘어나는 "나이"다. 만42세의 마지막달 그가 느끼는 살아온 세월과 살아갈 세월에 관한 단상. 그의 곡에 많이 등장한 감성의 움직임을 돕는 현악도, 화려한 코러스도, 많은 트랙의 더빙도 없다. 드럼, 베이스, 피아노, 기타 기본에 하몬드 오르간의 국내 최고의 1인자 '김효국'의 오르간만이 단촐하게 윤종신의 목소리를 받쳐준다. 심플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연주와 노래로 2011년 월간 윤종신은 마무리 된다.

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 조정치 Piano 박용준 Hammond B3 Organ 김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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