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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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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이는 못살아 정보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정지찬

 

 

Youtube Official

 

그대 없이는 못살아 가사

 

세상이 버거워서 힘 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 날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
기어코 행복하게 해준다

나 그대 없이는 못살아
지지리 못난 내 눈물을 보아도
뒤돌아 고이 잠든 척 하는 그대란 사람
내게 없다면 이미 다 포기 했겠지
나 그대 밖에는 없잖아
나도 내가 싫은데 날 사랑해줘서
이렇게 노래에 힘을 빌어
한번 말해 본다
기어코 행복하게 해준다

Monthly
윤종신
2010.03.25

앨범설명

2010년 새롭게 시작하는 윤종신의 앨범 [Monthly]

2010년부터 시작되는 윤종신의 음악적 각오이자 하나의 발표패턴이자 앨범제목이 바로 [Monthly]다. 말 그대로 다달이 싱글이던 앨범이던 어떤 형태든지 음악적 산물을 내놓겠다는 얘기다. 보통 몇 년, 몇 달 만에 내는 방식의 소모성 그리고 노래를 만들 당시와 발표할 당시의 시기 차이에서 오는 감정적 괴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가 느끼는 평소의 감정과 그 특유의 이것저것 수시로 상상하고 곡 쓰고 가사 쓰고 하는 즉흥적인 작업형태를 그때그때 발표하는 형식으로 소화하고 배출해내고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뜻이다.

[Monthly]는 윤종신의 삶이다. 매달 살아가는 이야기, 그때그때 느껴지는 감정들 많은 것들을 노래화 하려고 한다. 사실 'Monthly'라는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되었다. 1월에 나온 Mnet Director`s Cut에서 만든 두 곡 ’새로고침‘, ’빈 고백‘으로 이미 시작이 되었다. 이렇게 한 두 곡씩 쌓여 십 여 곡정도가 되어 9월에 앨범이 나오면 [Monthly 2010 September] 이런 식으로 앨범이 출반된다. 이제 곧 윤종신의 공식 홈페이지(www.yoonjongshin.com)가 새 단장을 한다. 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려 한다. 신곡의 일부를 공개하기도하고 녹음현장, 그 노래의 데모 상태를 들을 수 있고 완성까지의 만들어지는 과정,노래에 얽힌 이야기 등을 그 시기에 같이 공개하고 즐긴다. 이 생각들이 ‘음악은 놀이’라는 커다란 깨우침을 최근에 느끼고 실행에 옮겨졌다고 한다.이젠 팬들과 음악으로 놀고 자주 정서적 교감을 하잔 얘기이다.

[Monthly]는 대대적 홍보와 물량공세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음악을 생활화하고 조금 더 팬들과 가까이 하려는 노력의 시작이다. 여러 가지 말이 많을 수 있지만 실리적으로 손해 보는 일일 수도 있지만 음악을 좀 더 열심히 해보겠다는 그의 각오로 받아들여지길 그는 바란단다. 윤종신은 2009년부터 곡을 데뷔 때처럼 어쿠스틱 기타로 쓰기 시작했으며 따라서 훨씬 명료해지고 간단해진 화성의 곡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윤종신은 2010년부터 Folk와 Rock이 가요계판도를 조금씩 바꾸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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