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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윤종신 거기까지만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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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만 정보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정지찬

 

 

Youtube Official

 

거기까지만 가사

 

날 버리고 가요
돌아 보지 말고 그렇게도 힘들면
식어버린 사랑 어쩔 수 없는 건
이제 다 알 나이잖아요
내 걱정 말아요
이미 난 오래 전 느껴왔던
이별이기에
무덤덤한 표정 그 까짓 것 쯤은
쉽게 지어 줄 수 있는 걸
거기 까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대 내 시야를 벗어난
그 순간부터
난 흐느낄 수 밖에
확실하게 가요
미련이 남은 듯 망설이지 말기를
그대 눈빛 하나 작은 몸짓 하나
괜한 기대하지 않도록

참 사랑했어요
그래서 빠르게 흘러갔던 시간 속
수 많았던 추억 그 까짓 것 쯤은
쉽게 지워 줄 수 있는 걸
거기 까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대 내 시야를 벗어난
그 순간부터
난 흐느낄 수 밖에
거기 까지만 내가 견딜 수 있는 건
그대 없다는 게
날 어떻게 만들어 갈지
내일이 두려워

2011 月刊 尹鍾信 March
윤종신
2011.03.02

앨범설명

윤종신 [2011 月刊 尹鍾信 March]

월간 윤종신 3월호 이번엔 20년전으로의 시간여행이다..거기엔 윤종신의 절친한 동료 이현우가 함께한다.. 두 곡은 한 이야기로 이어져 있으며 윤종신이 부른 “거기까지만”은 이별 상황 그리고 이현우가 부른 “너없이 산다”는 한참 시간이 흐른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후의 이야기다. “거기까지만”은 90년대 초 유행하던 전형적인 단조발라드의 진행을 따라 우리 대중들이 좋아했던 애조 띤 선율에 윤종신의 초창기처럼 가녀린 목소리가 더해져 요즘의 직설적인 화법의 이별가와는 다른 뭔가 우회적이고 섬세한 한 남자의 이별의 심정을 담아내었다.

이번 월간 윤종신 3월호의 타이틀 곡인 “너 없이 산다”는 윤종신이 6년전 써놓았던 곡으로 모든 가사와 편곡을 이현우에 맞추어 진행을 했다. 가사 속에 이현우의 히트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헤어진 다음 날”, “꿈”, “후회”등의 제목을 등장시키며 그의 남성적인 창법과 화법으로 표현되는 이별후의 체념이 당시 유행하던 화려한 팝 발라드 편곡과 함께 듣는 사람을 90년대 초 중반 우리 가요의 황금기 속으로 데려다 준다.

월간 윤종신 3월호의 컨셉은 다분히 30대 이상의 90년대 가요를 듣고 자랐던 대중들을 위해 준비되었고 그보다 어린 20대나 10대들에겐 오히려 참신한 시도의 노래들로 다가가길 바란다. 2011년 월간 윤종신은 1월호부터 피아니스트 김광민, 2월호 기타리스트 이상순, 3월호 이현우까지 다른 뮤지션들과 피쳐링해왔으며 그리고 4월호도 너무나 반가운 한 가수가 윤종신의 노래와 만난다. 동료들과의 또 다른 만남이 올 한해 월간 윤종신을 지루하지 않게 너무나 풍요롭게 우리의 귀와 가슴을 어루만져준다.

01. 거기까지만
Bass 최훈 Guitar 조정치 All Rhythm & Keyboards 정지찬 Chorus 하림

02. 너 없이 산다 (feat. 이현우)
Bass 최훈 Guitar 조정치 All Rhythm & Keyboards Postino Chorus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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