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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윤종신, 장필순 결국 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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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봄 정보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조정치

 

 

Youtube Official

 

결국 봄 가사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흐르는 개울물에 얼굴을 담가요
그리고 가볍게 눈 떠봐요
의심 가득 그대 눈에 푸르른 세상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동그란 돌멩이를 베고 누워요
그대로 두 눈도 감아봐요
따듯한 돌멩이 귓속 물 빼준대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아아아아아아 결국 봄

결국 봄

2011 月刊 尹鍾信 April
윤종신, 장필순
2011.03.30

앨범설명

장필순과 윤종신이 만난 따뜻한 노래 "결국 봄"

정말 오랜만이다. '장필순'. 월간 윤종신 4월호에 모신 아티스트는 장필순이다. 언뜻 윤종신의 음악과는 안 어울릴 것 같은 그녀의 목소리는 이번 노래 "결국 봄"에 무난히 스며들었다. 작년 4월에 시작한 월간 윤종신은 딱 1년째를 맞았고 당시 썼던 보도자료에 포크록 "막걸리나"를 발표하며 조심스럽게 포크음악의 도래를 예견했던 윤종신은 다시 이번 4월호에 전형적인 3핑거 주법의 포크음악을 선보였다. 장필순의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러움, 포근함과 까슬까슬함이 공존하는 오묘한 그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윤종신의 가사와 멜로디를 그녀의 노련한 카리스마는 한껏 자기 것으로 요리한다. "결국 봄"은 의심 많고 잔뜩 오기와 심술 품은 일부의 사람들에게 세상 힘빼고 믿고 살자는 윤종신 특유의 낙천주의적 긍정주의적 노래이다. 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s 조정치 Rhodes 박용준 Chorus 장필순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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