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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윤미래 (윤미래, Natasha Shanta Reid) 삶의 향기 (Soul Flower)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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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Soul Flower) 정보

 

작사 타이거JK, 윤미래 작곡 Gary Kemp 편곡 CB Mass

 

 

Youtube Official

 

삶의 향기 (Soul Flower) 가사

 

끝이 없는 인생의 긴긴다리
빛이 없는 삶속에 아주 천천히
따뜻하게 불어오는 삶의 향기가
날 채워주지 To my soul my body
가끔씩 현실은 졸리운 내 귓속에
재밌는 이야기로
위로 날 달래주네
때때로 내 귀를 깨물고 놀래키네
Because when relality
bites in relality I fight
계속 찾아 헤매던 나의 Valentine
But the more I try to find
난 지나쳐가는 사람들 속에
Time after time 홀로 Pantomine
같은 슬픈 외로운
미소로 날 속이고
이제 더 깊어진 눈빛에
눈물이 고이고
또 깊어만 가는 이 밤도 Radio에서
흘러나오는 그 노래 속 시로
나를 채우고 또 너를 채우고
지친 나의 몸과 맘의 깊은곳에
머물러준 그대를 위해
I pray again for you
모든것이 너무 간단했던 그땐
내겐 그저 달콤했던 Memory로 이제
날마다 날 끌고가는
꿈속으로 깊게
내 가슴속에 묻혀있는
추억으로 뛰어드네
엄마가 보고 싶어 울던
그때를 생각하며 웃고
현실과 꿈에 차이는 뭘까
내게 묻고 마치 인생은
숨바꼭질처럼 꼭꼭숨고
3일후 비워질 내 방에
침대를 바라보며
주인 아저씨를 원망하며 라면
으로 텅빈 마음을 채워가며
깊게 잠든 내 볼에 Kiss해줄
그대를 기다리며
또 그대를 그리워하며
지친 나의 몸과 맘의 깊은곳에
머물러준 그대를 위해
I pray again for you
완벽한 동그라미에 선을 이어준
너의 첫마디에 사랑의 말과
검은 눈동자
혼자 밤길을 걷지 못하게 하는
너의 걱정과
전화기를 들고 잠들어버린
수많은 밤들과
Your sweet lullabib that made me cry도
이제 던져버린 너의
목걸이처럼 버려진 History
난 너의 Soul flower
넌 나의 영원한 Honey 내 맘속 깊이
지친 나의 몸과 맘의 깊은곳에
머물러준 그대를 위해
I pray again for you
끝이 없는 인생의 긴긴다리
빛이 없는 삶속에 아주 천천히
따뜻하게 불어오는 삶의 향기가
날 채워주지 To my soul my body
끝이 없는 인생의 긴긴다리
빛이 없는 삶속에 아주 천천히
따뜻하게 불어오는 삶의 향기가
날 채워주지 To my soul my body
끝이 없는 인생의 긴긴다리
빛이 없는 삶속에 아주 천천히
따뜻하게 불어오는 삶의 향기가
날 채워주지 To my soul my body
끝이 없는 인생의 긴긴다리
빛이 없는 삶속에 아주 천천히
따뜻하게 불어오는 삶의 향기가
날 채워주지 To my soul my body
끝이 없는 인생의 긴긴다리
빛이 없는 삶속에 아주 천천히
따뜻하게 불어오는 삶의 향기가
날 채워주지 To my soul my body
As Time Goes By
윤미래 (윤미래, Natasha Shanta Reid)
2001.09.10

앨범설명

1997년 업타운으로 데뷔 후 타샤니를 거쳐 마침내 솔로 앨범을 내기까지 4년이 걸렸다. 본래 타고난 재능에 그 동안 갈고 닦은 내공을 더한 [As Time Goes By]는 알앤비, 힙합, 발라드 중 어느 하나 흐트러짐 없이 소화해낸 아티스트 윤미래의 디스코그래피를 대표하는 수작이다. 섬세해진 표현과 전보다 안정적인 가창력이 눈에 띄는 발라드 "바보", 프로듀서 박근태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 타이틀곡 "시간이 흐른 뒤 (As Time Goes By)"는 뒤에 등장하는 영어 버젼과 비교해서 들으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La Musique", "삶의 향기 (Soul Flower)" 등 랩 파트가 메인이 되는 트랙에선 특유의 파워 넘치는 래핑을 보여주는 한편 보컬 부분에서는 힘을 빼는 노련함을 보이며 완급을 조절했다.
 
독창적인 음악성을 담아낸 전체 속에서 "행복한 나를", "하루하루"가 커버된 것은 아쉽다. 이 두 곡은 단지 리메이크곡으로 청자에게 익숙한 향취를 풍길 뿐, 작품의 전체 분위기 상 정체성이 이질적인 곡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점에서 일종의 보험같은 장치로서 두 노래를 위치시킨 것이라면, 그 의도 역시 납득이 된다. 다소 덜 한 것이 있어야 뛰어난 것이 더 부각되는 법이니까. 본 작은 랩과 보컬 두 가지 면에서 확연하게 드러난 윤미래의 성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며, 그 결과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부문)'을 수상했다. 
 
보컬리스트 윤미래의 진짜 가치는 Best가 아니라 Only에 있다. 감정 과잉에 빠지지 않고 담담하게 내뱉지만, 그 안에 마음을 울리는 기질은 독보적이다. 설명할 수도 배울 수도 없는 타고난 재능이 그녀를 대체 불가능한 보컬리스트로 만드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도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가수는 계속해서 등장할 테지만, 윤미래를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OST 참여를 주로 했던 그녀이기에, 딱 그 정도의 가수인걸로 알고 있는 이도 분명 있을 터. 본 작은 그런 그들이 꼭 들어야 할 필청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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