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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물풍선 (12월32일 그이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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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풍선 (12월32일 그이후…) 정보

 

작사 박진영 작곡 박진영 편곡 배정은

 

 

Youtube Official

 

물풍선 (12월32일 그이후…) 가사

 

니가 떠나고 남은게 뭐가 있지
우리 사랑의 흔적이 뭐가 있지
생각해 보며 샅샅이 뒤져보니
앨범 한가득 사진과 편지들이
너무나 다정하게 웃고 있는
너무나 행복하게 쓰여 있는
영원히 나만 사랑할거라는
수많은 약속들이
난 물풍선 같아
손만 대면 터질듯한
가득 고인 눈물이
널 향한 그리움이
난 시계추 같아
아무 생각없이 살아
니가 날 떠난 그 날 직후부터
너 때문에 내가 슬픈 것보다
니가 보고 싶어 힘든 것보다
더욱 싫고 두려운건 나 혼자
계속 산다는거야
난 물풍선 같아
손만 대면 터질듯한
가득 고인 눈물이
널 향한 그리움이
난 시계추 같아
아무 생각없이 살아
니가 날 떠난 그 날 직후부터
잘 지내냐고 그냥 지내
잘 사냐고 그냥 살아
나는 똑같고 그냥 시간만 가
아무 생각없이
아무 목적도 없이
그냥 멍하니 앞만 보고 가
난 물풍선 같아
손만 대면 터질듯한
가득 고인 눈물이
널 향한 그리움이
난 시계추 같아
아무 생각없이 살아
니가 날 떠난
그 날 직후부터
니가 날 떠난
그 날 직후부터

Her Story
2007.04.24

앨범설명

새로운 감성에 도전하는 별

한층 섬세해진 감정라인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위해 다시 돌아온 별. 누구나 한번쯤 경험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은 4집 앨범 [Her Story].
이번 4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미워도 좋아’는 한국적인 스탠다드 팝 발라드 곡으로서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 브라이언의 ‘일년을 겨울에 살아’등을 작곡한 PJ가 작업했다. 작사는 휘성의 'With me', 이효리, 아이비 등의 가사를 작업한 최갑원이 누구나 한번쯤 떠나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가사에 녹여 곡의 슬픔을 더했다. 또한 별의 감성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환상적인 완성도에 대해 탄성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이번 별의 4집은 방시혁, 윤사라, 휘성, 정훈 등 음악계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으로서 그 의미가 더해진다. 특히, 방시혁의 ‘열한번’이란 곡은 별이 기존의 보컬색깔을 빼고, 더욱 애절한 음색으로 가슴을 저미는 가사가 이 곡의 느낌을 더욱 슬프게 살렸다.“열번을 물어봤죠. 다시한번 봐달라고.. 열한번 날 보고 떠나요”라며 떠나는 남자에게 애절한 여자의 마음을 새롭게 달라진 음색으로 실감나게 표현한 곡이어서 그 감동을 더한다. 또한 히트 작사가 윤사라가 작업한 ‘잊혀진것들속으로’는 한편의 서정시를 읽은듯한 느낌의 곡이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별의 앨범에서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시도했다. 그중 휘성이 작사, 작곡한 ‘세상의 반’이란 곡은 휘성만의 R&B 적인 색깔이 잘 뭍어난 곡으로서 세련된 편곡으로 완성되어 더욱 기대가 되는 곡이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을 쓴 PJ의 또 다른 장르의 곡 ‘투정’은 현 트렌드적인 음악과는 조금 다른 크로스오버적인 레게장르를 작업했다. 깜찍 발랄한 귀여운 모습이 떠오를법하게 만드는 곡 ‘연애의 정석’은 제목만큼이나 특색있고 재미있는 곡으로서 디바, 하리수, 코요테등의 프로듀서를 맡은 정훈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 유일하게 수록된 빠른 비트의 귀여운 댄스곡으로서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별이 남자친구에게 귀엽게 투정부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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