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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젝스키스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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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 정보

 

작사 김영아 작곡 박근태 편곡 박근태

 

 

Youtube Official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 가사

 

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
폼 때문에 죽고 나 폼
하나에 죽고 살고
사나이가 가는 오 그 길에 길에
눈물 따윈 없어 못써 폼생폼사야
사나이 가는 길에 기죽진 마라
없어도 자존심만 지키면
눈물따윈 내게 없을거야
가슴을 활짝 펴라
잘난 그녀 나를 떠난단 말에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도
남자답게 그녈 보내줬지
기가막혀 홧김에 군대
갈까 했지만
머리깎기 싫어서 다시
생각 고쳤지
날 떠나든 말든 뭘해도
상관은 없지만
머리 빡빡 깎는건 난
견딜수 없어
그저 안녕이라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예
그녈두고 돌아 섰던
마지막 뒷모습
내가 봐도 멋있었어
폼에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
이제와 구차하게 붙잡을
순 없잖아
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에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
이대로 무너지면 절대로 안돼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시작해
나 가는 길을 누구도 막을순 없어
많은 날이 가고 우연히 다시
그녀를 만나면 예
변해버린 나를 보며 지나간
후회로 땅을치게 만들거야
기가막힌 로맨스도 슬픔도
사나이 큰 가슴에
묻어두고 살거야
그까짓것 이별땜에 지켜온
스타일 구길수는 없잖아
사랑했던 너이긴 하지만
나 째째하게 울진 않을게
두 눈 불끈 힘주고 나 끝까지
참아내고 있어 흑
두고봐 나를 두고봐
내가 얼마나 잘 살지 두고봐줘
또 돌아 내게내게 오지 말고
깨끗이 내모습을 잊어줘
그저 안녕이라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예
그녈두고 돌아 섰던
마지막 뒷모습
내가 봐도 멋있었어
폼에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
이제와 구차하게
붙잡을순 없잖아
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에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
쓸데없는 미련 따윈 버리고
사나이 큰가슴을
활짝펴고 살거야
폼하나로 버텨왔던 나인데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
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
폼 때문에 죽고 나 폼
하나에 죽고 살고
사나이가 가는 오 그 길에 길에
눈물 따윈 없어 못써 폼생폼사야
학원별곡
젝스키스
1997.05.14

앨범설명

아이돌 1세대의 양대산맥은 SM vs 대성기획의 대립구도였다. 재미있는 것은 H.O.T, S.E.S, 신화 등 항상 한발 먼저 새로운 그룹을 데뷔시킨 SM에 맞서 대성기획에선 그보다 한 명 많은 멤버를 구성해 그룹을 결성했다는 점이다. (H.O.T (5명) vs 젝스키스 (6명), S.E.S (3명) vs 핑클 (4명), 신화 (6명) vs 클릭비 (7명)).
 
1996년 SM엔터테인먼트가 H.O.T를 세상에 내놓은 딱 1년 뒤 대성기획의 야심찬 준비하에 데뷔한 젝스키스는 성적지상주의를 비판한 데뷔곡 "학원별곡"의 반항적인 가사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10대의 전폭적인 공감을 얻었고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로 20대의 지지를 더했다. 6명의 멤버를 보컬중심의 화이트 키스 (강성훈, 장수원, 고지용)와 랩&퍼포먼스 중심의 블랙키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로 나눠 그룹 안의 그룹을 만드는 전략적인 마케팅은 아이돌 유닛 체제의 시초였다고 볼 수 있다.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의 전성기를 이끈 젝스키스의 첫번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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