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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백수가(白手歌)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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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白手歌) 정보

 

작사 신해철 작곡 신해철 편곡 신해철

 

 

Youtube Official

 

백수가(白手歌) 가사

 

어설픈 몸짓 서투른 미소
남들이 보기에도 물론 그렇겠지
낯설은 얼굴 새로운 관계
그건 불편함을 넘어선 숨막힘이었지
한 순간 순간마다 세상은 내게 말하지
지금 이 세상속엔 너의 할 일은 없다고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간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 수 없어
이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방안에 앉아 혼자 불평해 봤자
물론 이 세상이 변하진 않겠지
하지만 차마 저 바깥 세상에
나 자신을 끼워 넣을 뻔뻔함이 없어
한 순간 순간마다 세상은 내게 말하지
지금 이 세상속엔 너의 할 일은 없다고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간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 수 없어
이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간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 수 없어
이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간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 수 없어
이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간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 수 없어
이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정글스토리 OST
신해철
1996.05.18

앨범설명

김세황의 기타 연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 정글스토리 OST는 신해철이 두 번째로 참여한 영화 음악이다. 이미 1993년에 상영된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OST를 통해 매니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신해철은 이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 감독으로서의 실력을 대중들에게 인정 받게 된다. 한 젊은이가 록커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정글스토리'. 당시 이 영화는 YB의 윤도현, 산울림의 김창완이 주연을 맡아 상영 전부터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개봉 관객 6천명만을 동원한 채 소리 소문없이 스크린에서 사라진다. 반면에 영화 OST는 극장 흥행 참패와는 무관하게 발매 당시부터 신해철, 넥스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된다. 비장한 샤우팅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절망의 관하여", 기존 신해철 음악에서 볼 수 없었던 록댄스 장르의 "아주 가끔은" 등 명반의 반열에 충분히 오를만한 주옥 같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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