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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옥상달빛 서로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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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정보

 

작사 김윤주 작곡 김윤주 편곡 김윤주

 

 

Youtube Official

 

서로 가사

 

눈 감아도 돼요
길었던 하루였죠
캄캄한 방에 앉아
이 어둠 뒤에 쉬고 싶죠
따뜻한 봄날은
나를 피해 멀리멀리
달아나는 것 같아
또 외로움에 울고 싶죠
우 혼자라 생각될 때
우 서로를 떠올려요
그렇게 우리 오늘을 견뎌요
많이 울고 웃고
시간이 좀 지나가면
우린 조금 자라 있겠죠
그걸로도 충분해요
우 혼자라 생각될 때
우 서로를 떠올려요
그렇게 우리 오늘을 견뎌요
그렇게 우리 봄을 맞이해요
경우의 수 OST Part.9
옥상달빛
2020.11.14

앨범설명

세상의 한가운데 나 혼자서 모든 가혹한 마음들과 싸우는 듯 느껴질 때,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저 아주 작은 빛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서로'라는 말처럼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함께 계속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작은 빛.

경우의 수 아홉 번째 OST '서로' 속 반짝이는 마음은 이 겨울 가장 따뜻한 빛의 위로를 전한다. 이는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직접 작업한 곡으로, 옥상달빛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콘트라베이스, 드럼 브러쉬 그리고 클라리넷, 플루트까지 어쿠스틱한 악기 편성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클래식한 사운드를 연출했다.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은 옥상달빛은 특유의 감성으로 수많은 청춘들에게 회자되며 공감대와 힐링을 선사해 인디신의 대표적인 '위로의 아이콘'으로써 사랑받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1년 7개월 만의 새 앨범 '스틸 어 차일드'(Still a Child)를 발표, 온라인 콘서트인 'Another Place', 그리고' 'DMZ 평화이음 불감자 콘서트' 등에 출연해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경우의 수 OST Part.9 '서로'는 청춘들의 고민과 이야기에 공감하는 듯 극에 삽입되어 더욱 짙은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해 웰메이드 명품 OST로서 드라마 '경우의 수'와 함께했던 추억들과 함께 따뜻한 일상 속의 온기가 되어줄 것이다.

[CREDITS]

Composed by 김윤주
Written by 김윤주
Arranged by 김윤주

Synth by 장들레
Piano by 장들레
Bass by 양영호
Drum by 조성준
Clarinet by 박기훈
Flute by 박기훈

Vocal Recorded by 곽은정 @ KWAK Studio
Instruments Recorded by 신재민 @ Philo’s Planet

Mixed by 곽은정 @ KWAK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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