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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긴 오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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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오후 정보

 

작사 엄정화 작곡 정재형 편곡 정재형

 

 

Youtube Official

 

긴 오후 가사

 

아닌데 난 아닌데
그런 얘기가 아닌데
그래 괜찮을거야
말하려 했는데 이젠
이해해 널 이해해
보내주려는게 아냐
우리 모르던 채 돌아가
다시 만나지길 바랬는데
모자랐던 나의 행복했던 말
또 하지 못한 말 너를 사랑해
습관처럼 잊고 지낼지 몰라
너무 서러운 우리
이제 어떡해야해
이렇게 나 이 길 끝까지 가려해
그 길의 끝엔 어떡해야해
왜 우리 이별 하나 어쩌지 못하고
어긋난 길에서 헤메일까
자신없어 그냥 살아보는 건
또 다른 누구와 너를 비교하는건
혹시 우리 다시 만날지 몰라
또 다른 모습으로
나는 너의 곁에서
그렇게 나 언제까지 기다릴께
그렇게 우리 만나진다면
왜 우린 작은 하나도 달래주면서
사랑해 한 마디 못할까
이렇게 나 이 길 끝까지 가려해
그 길의 끝엔 어떡해야해
왜 우리 이별 하나 어쩌지 못하고
어긋난 길에서 헤메일까
마지막 그대여 이젠 안녕
005.1999.06
엄정화
1999.06

앨범설명

1993년, "눈동자" 로 특이한 안무와 섹시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큰 성공을 거둔 엄정화는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그 시절 보기 드문 만능 엔터테이너 였다. [005.1999.06] 은 "눈동자", "배반의 장미","poison", "초대" 등으로 이미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엄정화의 5집 앨범이다. 전 작 [Invitation] 의 대성공에 힘입어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엄정화의 앨범들 가운데 가장 성공을 이룬 앨범으로 꼽힌다. 타이틀이었던 "몰라" 를 비롯, "Festival", " 리모콘과 매니큐어", "Scarlet" 등 이 많은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이 중 타이틀이었던 '김창환' 작사, 작곡의 "몰라" 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 하였는데, 밀레니엄을 앞둔 1999년의 불안함과 어지러움을 반영한 뮤직비디오와 물이 담긴 귀마개를 이용한 독특한 안무로 음반판매와 가요차트를 휩쓸며 전작들을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물이 담긴 귀마개는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음에도 유행의 아이콘이 되어 유사품들이 생겨날 만큼 유행을 불러 일으켰다. 후속곡이었던 '주영훈' 작사, 작곡의 "Festival" 역시 1970년대 디스코풍의 쉬운 노래 가사와 밝은 노래 분위기로 "몰라" 의 뒤를 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앨범으로 엄정화는 KBS 가요대상 청소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을 비롯하여, 골든디스크 본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자칫 군인가수, 섹시가수라는 타이틀로 굳어 질 뻔 했던 엄정화의 이미지를 당시의 20대 여성들에게 추앙받는 유행의 선두주자, 당대 최고의 댄스 가수로 올라 설 수 있게 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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