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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킴 (김도균) 헝그리정신 (Feat. Gan-D, Juvie Train)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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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정신 (Feat. Gan-D, Juvie Train) 정보

 

작사 바비 킴, 주비트레인, Gan-D 작곡 바비 킴 편곡 바비 킴

 

 

Youtube Official

 

헝그리정신 (Feat. Gan-D, Juvie Train) 가사

 

악바리 근성을 지켜
깡다구 하나로 덤벼
사나이 칼을 뽑았어
벌써 잊었니 헝그리 정신
악바리 근성을 지켜
깡다구 하나로 덤벼
사나이 칼을 뽑았어
벌써 잊었니 헝그리 정신
지구는 계속 돌아가
Like A Merry Go Round
어쩐지 여전히 생각들이
중심이 없다
하지만 비틀거리며 앞으로
내 큰 코 갖고
그 감각을 믿고 살아왔다
가끔씩 먹이를 잘못 골라
쓴 맛을 봤으나
변기에다 싹 뱉어버려
입을 닦고 나온다
Ain't No Stoppin' Moi
본능에 따라 행동을 하는게
우리 인간의 매력 아닌가
허리띠를 꽉 졸라매고
독사 두 눈을 부릅뜨고
쳇바퀴 위를 뛰어가 나를 위해
비 오듯 땀 흘리며 달려가네
내 뱃속은 비명을 질러 미쳐
목표는 그 근처도 못 갔는데
벌써 지쳤어
유혹에 잡혀 숨이 너무 막혀 난
날이 밤이 새도록 살들과 싸워
악바리 근성을 지켜
깡다구 하나로 덤벼
사나이 칼을 뽑았어
벌써 잊었니 헝그리 정신
악바리 근성을 지켜
깡다구 하나로 덤벼
사나이 칼을 뽑았어
벌써 잊었니 헝그리 정신
허리띠를 꽉 졸라매고
머리통을 빡빡 3미리로 밀었어
크나큰 거울 앞에 서
매일 매일 나와
싸웠던 땔 잊은 채
먹고 살만하니 살만 쪄
현실과 타협 웃겨 변명 때려쳐
Yo Amateur
만족하지 말고 어서 일어서
성공보단 목표를 향해 전속력을
갈길이 멀었는데
Ain't No Problem
정신 바짝 차려 Fire
불태워 마음을 먹었다면
고집과 자존심을 앞장세워
끝까지 밀어붙여
악바리 근성을 지켜
깡다구 하나로 덤벼
사나이 칼을 뽑았어
벌써 잊었니 헝그리 정신
나는 인생의 승리에 굶주린
허기진 하이에나
못 다 이룬 꿈들과
못 다한 내 사랑아
제발 나를 떠나가려 하지마세요

녹차를 달고 살아 목이 타도
내 인생 그안에 쌓인
욕심이란 놈
결코 빼내기가 쉽지 않으니
이리도 힘들게 난 싸우지
오늘도 또 다시
맨첨을 기억해봐 지금과는 달라
그때는 뜨거운 열정하나 달랑
믿고 달려가 배고픔도 참았어
나를 다시 굶겨 내 투지를 태워

악바리 근성을 지켜
깡다구 하나로 덤벼
사나이 칼을 뽑았어
벌써 잊었니 헝그리 정신
악바리 근성을 지켜
깡다구 하나로 덤벼
사나이 칼을 뽑았어
벌써 잊었니 헝그리 정신

Follow Your Soul
바비 킴 (김도균)
2006.12.11

앨범설명

진화를 꿈꾸는, 바비킴의 Soul... 그 깊고 푸른 어쿠스틱 명품

힙합대부 '바비킴' 2년 4개월만에 2집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10년 힙합계의 거목으로 자리한 바비킴은 2005년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힙합상을 수상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중음악평론가들과 음악관계자들로 부터 "음반에 수록된 모든 트랙의 음악을 그냥 넘길 수 없을 정도"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바비킴은 이번 2집 앨범을 통해서도 음악적 역량과 깊이를 유감없이 없이 선보이고 있다. 음악으로 전하는 바비킴 Soul의 진정성은 이번 앨범에 오롯이 묻어나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틈틈히 작업해온 50여곡의 음악중에 베스트곡들로만 엄선된 이번 음반은 두번째 명품음반으로 내놓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작이라는 평가다. 바비킴 1집 음반 발표와 동시에 활동을 병행하면서 2년동안 작업해온 곡들 중 자신의 음악동료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결정된 14곡을 이번 2집 음반에 촘촘히 올려놓았다. 타이틀곡 ‘파랑새’는 약관의 나이에 고국으로 돌아온 바비킴의 자전적 사랑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놓았다고 밝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록곡 '넋두리'는 전형적인 솔 음악으로 슬로우록 풍의 여유와 한국적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발라드풍의 레게곡 '하루살이'는 "인생의 가시밭길, 신발없이 나는 걸어간다"는 노래말처럼 인생을 관조하는 바비킴 특유의 착잡한 읊조림이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고백을 디스코풍의 리듬에 담아낸 'You are my everything'은 바비킴표 댄스음악을 흠뻑 느기기에 충분하다.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음반은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절친한 음악동료 ‘다이내믹듀오’, 걸출한 보컬리스트 ‘정인’과 'J', 버블시시터즈의 ‘아롬’이 보컬피처링으로 바비킴과 입을 맞췄다. 뿐만아니라 바비킴의 1집 타이틀곡으로 히트를 기록한 ‘고래의 꿈’에서 바비킴의 아버지 김영근씨가 다시 트럼펫 연주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천재뮤지션으로 불리는 정재일의 베이스 연주와 전제덕의 하모니카 세션, 드러머 강수호 등이 참여해 사운드는 더욱 정교해졌다. 최고의 작품자로 구가하고 있는 전해성이 아끼는 곡을 바비킴에게 선물했고, 힙합뮤지션 드렁큰타이거 ‘JK'가 바비킴을 위해 노랫말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국내 정상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이번 음반의 음악적 깊이는 그 명성만으로도 충분히 가늠케 한다.
마스터링을 끝낸 바비킴은 “변화를 꿈꾸지 않는 뮤지션은 깊은 죽음을 맞이한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1집 음반 수록곡들이 힙합음악 중심으로 연관 관계를 가진 곡들의 조합이라면 2집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포진되어 있다. 장르적 변화가 확실하게 이루어진 이번 음반에 대한 평가는 그러한 말들로 되돌와 왔다.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음악적 고민을 끊임없이 해온 바비킴은 이번 음반을 통해 음악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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