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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2F) 고백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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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정보

 

작사 정준일 작곡 정준일 편곡 정동환 (멜로망스)

 

 

Youtube Official

 

고백 가사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다신 마주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자
별다를 거 없어
사는 게 그렇잖아
언제나처럼 우린 늘 혼자였잖아
생각보단 쉬울 것 같아
너없이 하루를 사는 게
내겐 지금보다
마음 졸이며 널 기다린 하루보다
어쩌면 혼자인 게 더 편할 테니까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싶다고
전하지도 못할 말들을 하곤 했어
이제야 내 맘 다 알 것 같은데
오랜만에 누굴 만나서
시덥잖은 얘길 하고
소리 내어 웃곤 해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날 보며
너의 마음이 조금만 더 아팠으면 해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싶다고
전하지도 못할 말들을 하곤 했어
이제야 내 맘 다 알 것 같은데
괜찮다고 말하던 친구들의
위로에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겨우 웃어보지만
아무리 달려봐도 결국엔 그 자리에
난 너를 그리워하는가봐
미안해 나 지금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차마 네게 할 수 없던 말
이젠 고백할게
너를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바보 같은 내 맘 받아 줄 수 있겠니
이제야 내가 날 알 것 같은데
이렇게 난 널 그리워하는데
마지막 '고백'
신용재 (2F)
2021.10.24

앨범설명

[고백 프로젝트 ‘마지막 고백-신용재’]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기억, 고백. 순수하고 설렜던, 혹은 가슴 아프고 슬펐던 추억을 꺼내보는 [고백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고백’의 주인공은 바로 신용재다. 정준일의 ‘고백’을 다시 부른 신용재는,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를 통해 이별 후의 씁쓸한 고백의 순간을 표현했다. 특히 편곡에는 이번 고백 프로젝트 세 번째 ‘고백’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여름 장범준의 첫 번째 ‘고백’을 시작으로 10CM의 두 번째 ‘고백’, 멜로망스의 세 번째 ‘고백’, 어반자카파의 ‘네 번째 ‘고백’까지. 네 곡 모두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고백 프로젝트]는 어느덧 쌀쌀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마지막 ‘고백’으로 돌아왔다.

신용재의 마지막 ‘고백’을 통해, 프로젝트의 시작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평범한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자그마한 추억이 되길 바래본다.


[From 신용재]
'고백'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면 늘 설레고 풋풋한 감정이 먼저 떠오르곤 했는데 이 곡을 리메이크하면서 새삼 '고백'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곡 속에 꾹 참고 숨겨왔던 그리운 마음을 표현해 보려고 애썼던 것 같아요.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CREDIT]
Lyrics by 정준일
Composed by 정준일
Arranged by 정동환

Piano 정동환
Guitars 이태욱
Drums 정동환
Bass 정동환
MIDI Programming 정동환
String Arranged by 박민주, 정동환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Recorded by 정동환 @Heaven Studio/ 민성수 @MILLIONMARKET Studio/ 정기홍, 최다인 @서울스투디오
Digital Editing by 허은숙
Mixed by 조준성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M/V Director 이유영, 이재현 at SNP Film
Cover Artwork by 박현진
Illustrated by 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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