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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유리상자 표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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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정보

 

작사 이세준(유리상자) 작곡 박승화 (유리상자) 편곡

 

 

Youtube Official

 

표현 가사

 

사랑한다는 말

그대 참 예쁘다는 말
혹시 오늘 내가 얘기했었나요
그대가 곁에 있는 게
한 없이 기쁘고 고맙다고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서로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건
커다란 기적인거죠
잊지 말아야 해요
하늘이 우릴 사랑하게 한 것은
세상을 향한 축복이란 걸

많이 사랑한다는 말
혹시 오늘 했더라도
한번 더 할게요
사랑해요

가끔은 맘에 없는 괜한 말들로
서로 상처를 주고
눈물 짓게 되는 건
커가는 과정인거죠
잊지 말아야 해요
하늘이 우릴 사랑하게 한 것은
세상을 향한 축복이란 걸

사랑한다는 말
그대 참 예쁘다는 말
혹시 오늘 내가 얘기했었나요
그대가 곁에 있는 게
한 없이 기쁘고 고맙다고
한번 더 할게요
사랑해요

A Few Good Men
유리상자
2006.11.24

앨범설명

사랑을 전하는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의 잔잔한 슬픔을 품은 9번째 앨범

듀엣 결성 10년째를 맞고 있는 유리상자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음악가들과의 작업을 통해, 음반 작업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그 에너지를 고스란히 앨범에 담았다. 데뷔 때부터 줄 곳 함께 했던 작곡가 ‘김형석’.. ‘푸른 하늘’ 시절부터 유리상자 두 멤버의 우상이었던 ‘유영석’.. 현재는 녹음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노래그림 출신의 ‘김한년’, 최근 소위 말해 물오른 작곡가 ‘전해성’까지... 그리고 유리상자 두 멤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였고, 최근 사진 작업에 몰두중인 코요테의 ‘빽가’가 사진을, 향기로운 추억의 선배 가수 ‘박학기’가 쟈켓 디자인을 맡았다.
A FEW GOOD MEN'이란 타이틀은.. ‘마음 맞는 소수의 정예가 모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자’ 라는 취지로 영화 제목을 차용했다. 총 수록곡은 5곡으로, 정규 앨범과 싱글 앨범의 중간 형태이지만 ‘8.5집’이란 말은 왠지 유리상자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9집’으로 정했으며 곡수가 줄어든 건 안타깝지만 오히려 한곡 한곡에 더욱 집중할수 있어서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나 만족도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9집 앨범의 타이틀 곡 '기억력'은 기존의 유리상자 앨범이나 가요계에서 접하기 힘든 새롭고 신선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편곡에, 유리상자만의 색깔이 절묘하게 녹아있다. ‘잊고 싶은 누군가를 지우지 못하는 자신의 기억력을 탓하지만, 잊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결국 잊고 싶지 않음인것 같다’.. 라는 내용의 가사가 기타, 피아노, 첼로, 콘트라베이스 선율과 어우러져 잔잔한 슬픔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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