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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Postmen) 몇 번을 놓아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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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놓아도 정보

 

작사 용준형 작곡 다비 (DAVII), 용준형 편곡 다비 (DAVII)

 

 

Youtube Official

 

몇 번을 놓아도 가사

 

겨울의 끝처럼
모든 게 녹아 내리고
아예 없던 것처럼
추억은 무색해지고
우리 함께했던
모든 건 하룻밤 꿈처럼
기억하려 할 수록
저 멀리 도망가
시간이란 먼지가
내려 앉으면 언젠가
널 내 안에서
모두 지울 줄 알았지만
몇 번을 놓아도
수없이 널 밀어내봐도
널 떠올리면 아픈 기억뿐이라도
다시 돌아 올 거라
힘없는 혼자 말하며
안쓰러운 내 맘은
아직도 널 놓을 수가 없나 봐
너무나 무거워
혼자서 간직하기엔 추억이
내가 널 떠났다면
조금은 괜찮았을까
셀 수 없는 만큼
너의 이름을 불러봐도
아무 대답 없는 넌
이런 날 조금은 알까
시간이란 먼지가
내려앉으면 언젠가
널 내 안에서
모두 지울 줄 알았지만
몇 번을 놓아도
수없이 널 밀어내봐도
널 떠올리면
아픈 기억뿐이라도
다시 돌아 올 거라
힘없는 혼자 말 하며
안쓰러운 내 맘은
아직도 널 놓을 수가 없나 봐
안간힘을 써도
널 놓을 수가 없는걸
이젠 아무래도 좋아
그냥 내 안에 살아줘
너를 사랑한 만큼
내가 너무 아파서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몇 번을 놓아도 수없이
널 밀어내봐도
널 떠올리면
아픈 기억뿐이라도
다시 돌아 올 거라
힘없는 혼자 말 하며
안쓰러운 내 맘은
아직도 널 놓을 수가 없나 봐
몇 번을 놓아도
포스트맨 (Postmen)
2016.04.08

앨범설명

'포스트맨' 과 '비스트 용준형' 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2016년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히든 봄 시즌송 [몇 번을 놓아도]

2016년을 시작하며, 멤버 '신지후' 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자작곡 "서른" 을 발표했던 '포스트맨' 이 이번에는 가요계 히트 프로듀서 '용준형' 과 만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그룹 포스트맨. 2016년 4월 8일 자정 '비스트 용준형' 과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왔다. 2016년의 봄, 그 마지막을 장식할 봄 시즌송 "몇 번을 놓아도" 다. 

"몇 번을 놓아도" 는 '용준형' 과 신예 작곡가 '다비' 가 의기투합해 완성 시킨 정통 발라드다. 지난해 노을의 타이틀곡 "이별밖에" 를 통해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담은 프로듀싱 실력을 입증한 용준형이 다음 행보로 선택한 곡이 바로 "몇 번을 놓아도" 다. 그는 "몇 번을 놓아도" 의 작곡과 작사 등에 모두 참여, 또 하나의 명곡을 만들어냈다. 특히, '포스트맨' 의 힘 있는 소울 보이스가 '용준형' 이 만들어 내는 세밀한 감정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증폭시킨다. 포스트맨 멤버 '김성태', '신지후' 가 만들어 내는 전율 있는 하모니는 물론, 이들이 쏟아내는 파워풀한 목소리가 큰 감동을 선사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두 보컬리스트의 감정 변화도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몇 번을 놓아도" 는 아름답고 설레기만 할 것 같은 봄날, 이별하고 아파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이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곡의 제목처럼 쉽게 지울 수 없고, 지워지지도 않는 그 날의 기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로 흐르는 어쿠스틱한 기타 라인, 후렴구에 더해지는 스트링 사운드가 '포스트맨' 의 호소력 있고 애절한 보컬 색을 두드러지게 한다.

그 동안 포스트맨은 자신들의 장기인 애절한 정통 발라드부터, 다른 장르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한 업템포 곡까지 묵묵하게 음악 외길을 걸으며 음악 팬들과 만나왔다. 2014년 12월 인기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 과 함께 한 "나처럼 사랑했을까", 2015년 7월 허타(비투비 이민혁)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 "I'm OK" 등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지치지 않는 음악 열정을 가진 뮤지션, 포스트맨. 이들이 그려가는 놀라운 디스코그라피에 이번엔 "몇 번을 놓아도" 가 추가됐다. '포스트맨' 이 잘하는 발라드, 그 안에 진한 향기를 담아 새로운 느낌의 발라드 곡을 탄생시켰다. '포스트맨' 이 전하는 봄의 향기가 당신의 귀를 통해 가슴에 까지 전달될 것이다.

[Credit] 작사 : 용준형 / 작곡 : 다비, 용준형 / 편곡 : 다비 / 기타 : 임민기 / 베이스 : 황성욱 / 스트링편곡 : 이범재 / 코러스 : 신지후
레코딩 : 나수민 / 믹스 : 최재영 / 마스터 : 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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