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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추헌곤) 깍지껴요 (Feat. Gaeko From Dynamicduo)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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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껴요 (Feat. Gaeko From Dynamicduo) 정보

 

작사 개코 작곡 개코 편곡 개코, 프라이머리, PSYPODIAZ

 

 

Youtube Official

 

깍지껴요 (Feat. Gaeko From Dynamicduo) 가사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그대 내 곁에 없을 때면
숨쉬는 호흡 소리까지
다 생각나
두 눈을 감고 열을 세면
어둠 속에서 불꽃처럼
너 떠올라
My baby take my hand
나와 깍지 껴요
My baby take my hand
도망가지 마요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작은 손잡고 걸을 때면
놀이 동산에 기뻐서
들뜬 애 같아
그대와 짧은 밤을 새면
뜨는 태양을 피해서 달아나고파
My baby take my hand
나와 깍지 껴요
My baby take my hand
제발 도망가지 마요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열정은 녹 슬겠죠
그래도 우리 사랑은 빛나고
아름다울 거에요
그대 내게 던지는 미소
이성과 본능의 끝없는 시소
니가 딴 남자에
관심 가질 때면
난 화가나 내입에선 삐 소리
으음 I'm sorry 도망가지마
Don't walk away from me
내가 살게 두 잔의 진 토닉
짠해 위하여
우리의 플라토닉 Love
너 오늘따라 예뻐
난 너만 보면
웃음이 좀 헤퍼 져
매끈한 몸매 내 눈에 밥 주네
난 널 가졌으니 이미 갑부네
넌 느낌 좋아 눈이 참 고와
넌 나의 아이돌 스타
You better than boa
심장에 불이 붙어 이성은 코마
상태 지금 몇 초만 키스해보아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Come with me My darling
Come with me Please baby

My Vintage Romance
알렉스 (추헌곤)
2008.06.11

앨범설명

2000년대 초반 국내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대중화에 일조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알렉스의 첫 솔로작이다.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선보인 로맨틱한 남자의 이미지가 그대로 투영된 본 작은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아닌 알렉스의 또다른 자아가 담겨있다.
 
[My Vintage Romance] 라는 타이틀, 세피아톤의 앨범커버가 암시하듯 편안하고 따뜻한 공기로 시작을 여는 "어느새"에 이어 러브홀릭의 이재학이 선물한 타이틀곡 "그대라면" 속 그는 세련됨을 벗고 편안함을 입은 보컬로 청자를 이끈다. 여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는 성시경의 그것과도 흡사하다. 다만 플럭서스 사단이 총출동해 숨결을 불어넣은 본 작은 송라이팅을 비롯한 참여진 면에서 그들만의 스타일이 녹아있어 확실한 차이점을 가진다고 볼 수 있겠다. 
 
밴드 마이앤트메리의 보컬 정순용의 솔로 프로젝트명 토마스 쿡이 작사/작곡은 물론 피쳐링으로 목소리를 보탠 "넌 언제나", 모든 여성이 원하는 로맨틱한 사랑 고백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까지 줄곧 감미로운 분위기가 이어져 다소 지루함을 느낄 때쯤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Feel Like Make Me Sunshine"에서 "깍지껴요 (Feat. Gaeko From Dynamicduo)"로 이어지는 도시적인 그루브는 음반을 들으면서 잠시 잊고 있던 것, 그가 클래지콰이의 멤버였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케 한다. 클래지콰이의 수장 DJ클래지의 작품인 "Miss. Understand (Feat. Simon Dominic)" 역시 이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앨범에서 유일한 클래지콰이표 음악이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했듯, 본 작의 기본적인 감성은 '로맨틱' 이다. 일명 '하오' 체의 노랫말로 진중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하오"와 러브홀릭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마지막 트랙 "화분"은 앨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트랙이다.
 
혹자는 말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얻은 로맨틱한 남자의 이미지로 이런 컨셉의 앨범을 발매한 그에게 실망했다고. 그러나 사람은 모두가 다양성을 가진 존재가 아니던가? 그룹 안에서의 알렉스와 솔로 가수 알렉스는 확실히 다른 존재이며,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은 그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 한 여자만 사랑하고, 매일 그녀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할 로맨틱한 남자는 현실에서 흔치 않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나 로맨스는 필요한 법,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최고의 프로포즈 [My Vintage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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