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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알렉스 (추헌곤) Miss. Understand (Feat. Simon Dominic)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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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Understand (Feat. Simon Dominic) 정보

 

작사 클래지, 알렉스 작곡 클래지 편곡 클래지

 

 

Youtube Official

 

Miss. Understand (Feat. Simon Dominic) 가사

 

Stay up all night
to see why to know how
한참을 그저
서로의 눈을 바라보네
말할 수 없는 이유
그댄 이미 알고 있나요
여기서 돌아가요 oh
Miss Understand
오해는 잠시 떠도는 별처럼
눈물은 꽃이 되어 피겠죠
내게도 그렇게
I made up my mind
to say why to know how
이제는 우리
서로의 길을 걸어가네
말할 수 없는 이유
그댄 정말 알 수 있나요
여기서 돌아가요 oh
Miss Understand
오해는 잠시 스치는 바람처럼
눈물은 달이 되어지겠죠
내게도 그렇게
끝인가요 정말 끝인가요
우리의 함께했던 날들
예민해진 서로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기에
진실 혹은 말할 수 없는 이유
그 벽을 넘기엔
굳게 다문 입술과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입술
그 사이에 새어 나온
돌이킬 수 없는 실수
달콤했던 꿈을 깨뜨렸던 나
아니 우린 혹시
다른 꿈을 꾸었었던가
지금 흘린 눈물 덕에
아무것도 몰랐으면 모두
내가 짊어질 테니
I still pray for you
말할 수 없는 이유
우린 이미 알고 있죠
여기서 돌아가요 oh
Miss Understand
오해는 잠시 흩날리는 별처럼
눈물은 꽃이 되어 피겠죠
내게도 그렇게
Miss Understand
yeah 애써 막아보려 했던 마음
내 걸음이
그댈 찾아 헤매었던 밤
I miss you more than
that time I miss you
Miss Understand
yeah 애써 막아보려 했던 마음
내 걸음이
그댈 찾아 헤매었던 밤
I miss you more than
that time
you know I miss you more than
that time

Miss Understand

My Vintage Romance
알렉스 (추헌곤)
2008.06.11

앨범설명

2000년대 초반 국내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대중화에 일조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알렉스의 첫 솔로작이다.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선보인 로맨틱한 남자의 이미지가 그대로 투영된 본 작은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아닌 알렉스의 또다른 자아가 담겨있다.
 
[My Vintage Romance] 라는 타이틀, 세피아톤의 앨범커버가 암시하듯 편안하고 따뜻한 공기로 시작을 여는 "어느새"에 이어 러브홀릭의 이재학이 선물한 타이틀곡 "그대라면" 속 그는 세련됨을 벗고 편안함을 입은 보컬로 청자를 이끈다. 여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는 성시경의 그것과도 흡사하다. 다만 플럭서스 사단이 총출동해 숨결을 불어넣은 본 작은 송라이팅을 비롯한 참여진 면에서 그들만의 스타일이 녹아있어 확실한 차이점을 가진다고 볼 수 있겠다. 
 
밴드 마이앤트메리의 보컬 정순용의 솔로 프로젝트명 토마스 쿡이 작사/작곡은 물론 피쳐링으로 목소리를 보탠 "넌 언제나", 모든 여성이 원하는 로맨틱한 사랑 고백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까지 줄곧 감미로운 분위기가 이어져 다소 지루함을 느낄 때쯤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Feel Like Make Me Sunshine"에서 "깍지껴요 (Feat. Gaeko From Dynamicduo)"로 이어지는 도시적인 그루브는 음반을 들으면서 잠시 잊고 있던 것, 그가 클래지콰이의 멤버였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케 한다. 클래지콰이의 수장 DJ클래지의 작품인 "Miss. Understand (Feat. Simon Dominic)" 역시 이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앨범에서 유일한 클래지콰이표 음악이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했듯, 본 작의 기본적인 감성은 '로맨틱' 이다. 일명 '하오' 체의 노랫말로 진중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하오"와 러브홀릭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마지막 트랙 "화분"은 앨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트랙이다.
 
혹자는 말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얻은 로맨틱한 남자의 이미지로 이런 컨셉의 앨범을 발매한 그에게 실망했다고. 그러나 사람은 모두가 다양성을 가진 존재가 아니던가? 그룹 안에서의 알렉스와 솔로 가수 알렉스는 확실히 다른 존재이며,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은 그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 한 여자만 사랑하고, 매일 그녀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할 로맨틱한 남자는 현실에서 흔치 않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나 로맨스는 필요한 법,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최고의 프로포즈 [My Vintage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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