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리쌍 개리와 기리 (옛 Ver.)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개리와 기리 (옛 Ver.)\103289\308473\4\0\7LE5UgdjfmQ\https://blog.kakaocdn.net/dn/cXI8XC/btrjkzdhn90/dK6BYiEPFfHUq3SnrsiPQ0/img.jpg\

개리와 기리 (옛 Ver.) 정보

 

작사 개리 작곡 길, 박상혁 편곡 박상혁

 

 

Youtube Official

 

개리와 기리 (옛 Ver.) 가사

 

딱 20살 갓 넘은 놈들이
1억이 넘는 빚을 안고
어금니 꽉 문 꿈 하나를 갖고
시작한 리쌍 아주 비싼
소문난 점쟁이마저 말리며
혀를 찬 그 때
우리들의 미래는 불투명 창
하지만 하지만 하지마라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
그래서 홧김에 해버린 것
복잡한 문제의 답은
때론 단순한 것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따지고 보면 별것 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그 누가 뭐라해도 상관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모두 믿지 않았어
우릴 미쳤다면서 글쎄 헤헤헤
모두 떠나 버렸어
우린 안된다면서 글쎄 헤헤헤
요 2% 부족할 땐 나머지 98%의
니가 있으니깐 달려가
요 이파리 하나 덜 달고
핀 꽃이라도
진한 향기는
있으니까 달려가
인생을 어렵게 풀지마
쉽게 무릎 꿇지마
술취한 날들의
니 맹세를 기억해
니 옆에 니 어깰
감싸줄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마 모두
흔히들 말하는
인생 뭐 있어 없어
그처럼 내가 깨달은
단순한 공식
땅이 있는 만큼
하늘이 있듯이
슬픔이 있는 만큼
기쁨도 있지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따지고 보면 별것 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그 누가 뭐라해도 상관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모두 믿지 않았어
우릴 미쳤다면서 글쎄
hey hey hey
모두 떠나 버렸어
우린 안된다면서 글쎄
hey hey hey
나 개리말리 또 내리막길
나 길 역시 또 남김없이
하나만 쫓다 쫄딱
모든 걸 잃었어
사랑 할 땐
사랑밖에 몰라서
음악 할 땐
음악밖에 몰라서 리쌍
많은 이들에겐 그저 밉상
하지만 늘상 있는
일이야 어쩌겠어
다시 시작해 해가
뜨는 저쪽에서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따지고 보면 별것 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그 누가 뭐라해도 상관없어
모든게 다 내 발끝아래
모두 믿지 않았어
우릴 미쳤다면서 글쎄
hey hey hey
모두 떠나 버렸어
우린 안된다면서 글쎄
hey hey hey
Library Of Soul
리쌍
2005.10.13

앨범설명

90년 후반 힙합그룹 X-Teen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허니패밀리의 멤버로써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다. 허니패밀리 멤버 중 개리와 길이의 독특한 보이스와 플로우는 힙합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개리와 길이가 만나 리쌍이라는 이름 아래 데뷔곡 "Rush"를 발표하며, 당시 최고의 힙합 크루였던 무브먼트의 일원으로 힙합씬의 출사표를 던진다. 1집과 2집의 연이은 히트를 이어 발표한 리쌍의 3집 앨범 [Library Of Soul]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힙합씬에 리쌍의 자리를 확고하게 만들어 준 앨범이었다. 
 
대표곡으로 출시 당시 음원차트를 석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타이틀 곡 "내가 웃는게 아니야"는 실제 개리의 이별의 아픔을 담아낸 이야기로, 느릿느릿한 템포 위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BMK의 파워풀한 소울이 돋보이는 "광대"와 타이거JK 길이의 합작품인 "화가"는 Sean2Slow, Dynamic Duo 등이 참여하여 큰 힘을 실어주고, 윈디시티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도 인상깊은 곡이다. 본작은 자극적이지 않는 멜로디와 진솔하면서도 소박한 가사로 완성도를 높였고, 한층 성숙해진 리쌍의 3집은 힙합매니아들 귀를 충분히 충족 시켜주는 앨범으로 남아있다. 힙합이 자신들의 삶이 되어버린 리쌍, 여전히 변치 않는 이들만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본작을 통해 다시 한번 느껴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