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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너에게 배운다 (My Love)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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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배운다 (My Love) 정보

 

작사 개리 작곡편곡

 

 

Youtube Official

 

너에게 배운다 (My Love) 가사

 

너에게 난 사랑이자
때로는 아픈 가시다
불안한 확신과 외로운 상실감
그 모든 걸 견디며
살아온 삶이다
나 몰래 뒤돌아 눈물 삼키다
떠나지 못하고
또다시 사랑에 갇힌다
니 모든 생각 니 모든 생활
중심은 항상 나에게 맞춰있다
어느샌가 또 날 위해서만 벗겨지는
너의 옷 하얀 몸 날 감싸 안는
너의 손 부드러운 입술 거친 숨
아낌없이 내 몸을 지배하고
땀에 젖는 깊은 밤의 춤 사랑일 뿐
니가 원하는 것은 나의 사랑일 뿐
험난한 삶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 된 꿈 너에게 배운다
사랑을 너로 인해 채운다
이 마음을 니 마음은
내 잘못된 생각을 깨운다
태양보다 뜨거운 시간보다
영원한 니 사랑은
언제나 나를 태운다
밤이 깊어도 너는 내 꿈에
살아 숨 쉬네 살아 숨 쉬네
삶이 깊어도 너는 내 품에
늘 함께 해 늘 함께 해
My Love My Love My Love My Love
정해진 규칙 세상의
순리 그대로 살아온 너를 훔친
나는 마치 행복한 도둑놈
내 심장을 파고드는 너의 뿌린 고삐
풀린 나를 채우고 너는 내 품에
안겨 있다 너는 내 음악을
사랑한다 너는 내 상처를 사랑한다
흉터난 내 등에 아낌없이
사랑을 바른다
너의 몸 마음은 날 위해 꾸며지고
내 삶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그려진다 떠나지 마라
내가 늙어도 때로는 헛된 모험에
내가 늦어도 모든 게 무너져 버려
때론 굶어도 변할 건 없으니
날 버리지 마라
나에게 넌 마지막까지 믿을 사람
세월 흘러도 지금처럼 날 불러줘
걷지 못해도 뒤에서 나를 밀어줘
언제나 손에 잡혀줘
내 볼에 입 맞춰줘
내 노래처럼만 끝없이 곁에 있어줘
밤이 깊어도 너는
내 꿈에 살아 숨 쉬네 살아 숨 쉬네
삶이 깊어도 너는 내 품에
늘 함께 해 늘 함께 해
My Love My Love My Love My Love
너에게 사랑을 배우네
모든 게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넌 내게 사랑을 채우네
모든 게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밤이 깊어도 너는 내 꿈에
살아 숨 쉬네 살아 숨 쉬네
삶이 깊어도 너는 내 품에
늘 함께 해 늘 함께 해
My Love My Love My Love My Love
Unplugged
리쌍
2012.05.25

앨범설명

*획일적인 트렌드에 일침을 가하는 리얼 뮤직, 리쌍 8집 [Unplugged].
*감성 힙합 듀오 '리쌍'에서 라이브 밴드 '리쌍 유랑 극단'으로의 완벽한 진화.

작년 한 해 '리쌍 신드롬', '차트 올킬', '롱런 신기록'. 이 모든 성과를 완벽히 이끌어 냈던 리쌍이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정규 8집 [Unplugged]로 돌아왔다. 감성 힙합 듀오 '리쌍'에서 벗어나 리얼 밴드로의 진화를 꿈꾸는 리쌍은 이번 8집 [Unplugged]로 리쌍 결성 이래 가장 파격적인 실험 노선을 걷는다. 특별히 이번 8집을 위해 음악계 실력파 영건들을 모아 '리쌍 유랑 극단'이라는 밴드를 결성한 이들은 이 앨범을 통해 언플러그드라는 음악의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사운드를 구현할 예정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매번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왔던 리쌍인 만큼 8집 앨범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트랙으로 채워져 크로스오버 음악계 대가다운 리쌍의 역량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단지 여러 장르를 혼합시킨 맛보기 음악들에 불과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이번 8집 [Unplugged]에서 리쌍은 힙합에서부터 락발라드, 펑크, 보사노바, 복고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본인들만의 색으로 고스란히 물들인 13가지 트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Someday"를 비롯해 60, 70년대 느낌의 복고 밴드 사운드를 재연한 "겸손은 힘들어", 몽환적이고 드라마틱한 구성의 러브송 "너에게 배운다 (My Love)", 쿠바의 한 축제에 초대된 듯한 "HOLA", 한 편의 회고록을 연상시키는 "행복을 찾아서", 금요일 밤 클럽 안 남자들의 심리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Casanova", 리쌍 스스로에게 던지는 진심 어린 이야기 "개리와 기리 세 번째 이야기", 리쌍만의 세련된 감각으로 명곡을 재해석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와 故이남이의 "울고 싶어라", 락과 힙합이 절묘히 어우러진 "Bururi" 등 13가지의 컬러가 공존하는 [Unplugged]는 리쌍이 더 이상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음악이든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뮤지션이라는 것을 여과 없이 증명해주는 앨범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리쌍표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고 과감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리쌍의 모범적 사례는 대중 음악계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주는 것뿐 아니라 후배 뮤지션들이 다양한 음악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도 한 몫 기인하고 있다. 명불 허전이라는 단어는 이제 리쌍을 위한 수식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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