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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피쳐링. 정인, 쌈디 Of 슈프림팀, 바비킴 Of 부가킹즈)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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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피쳐링. 정인, 쌈디 Of 슈프림팀, 바비킴 Of 부가킹즈) 정보

 

작사 김종진 (봄여름가을겨울), 개리 작곡 김종진 (봄여름가을겨울) 편곡

 

 

Youtube Official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피쳐링. 정인, 쌈디 Of 슈프림팀, 바비킴 Of 부가킹즈) 가사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이리로 가는 걸까 저리로 가는 걸까
어디로 향해가는 건지
난 알 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 건
자기만 아는 이유
부정하고 싶어도
이제는 청춘의 마지막 문 앞
들어가는 나이에 쿨한 척
하지만 솔직히 아주 멀리 뛰기엔
이제는 숨차 마치 삐걱대는 풍차
짧아지는 잠 하늘엔
매일 같은 모양의 달
시간 참 빠르고 빨라
어느 후배의 마음도 예전관 달라
이젠 결혼하니 해야 한대
돈 버는 음악
내 마음 속에 남은 첫 사랑
이제는 그저 정이 많은 여자 사람
개리와 기린 이제 웃기며 살아
이리로 가는 걸까
저리로 가는 걸까
어디로 향해가는 건지
난 알 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 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Unplugged
리쌍
2012.05.25

앨범설명

*획일적인 트렌드에 일침을 가하는 리얼 뮤직, 리쌍 8집 [Unplugged].
*감성 힙합 듀오 '리쌍'에서 라이브 밴드 '리쌍 유랑 극단'으로의 완벽한 진화.

작년 한 해 '리쌍 신드롬', '차트 올킬', '롱런 신기록'. 이 모든 성과를 완벽히 이끌어 냈던 리쌍이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정규 8집 [Unplugged]로 돌아왔다. 감성 힙합 듀오 '리쌍'에서 벗어나 리얼 밴드로의 진화를 꿈꾸는 리쌍은 이번 8집 [Unplugged]로 리쌍 결성 이래 가장 파격적인 실험 노선을 걷는다. 특별히 이번 8집을 위해 음악계 실력파 영건들을 모아 '리쌍 유랑 극단'이라는 밴드를 결성한 이들은 이 앨범을 통해 언플러그드라는 음악의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사운드를 구현할 예정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매번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왔던 리쌍인 만큼 8집 앨범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트랙으로 채워져 크로스오버 음악계 대가다운 리쌍의 역량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단지 여러 장르를 혼합시킨 맛보기 음악들에 불과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이번 8집 [Unplugged]에서 리쌍은 힙합에서부터 락발라드, 펑크, 보사노바, 복고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본인들만의 색으로 고스란히 물들인 13가지 트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Someday"를 비롯해 60, 70년대 느낌의 복고 밴드 사운드를 재연한 "겸손은 힘들어", 몽환적이고 드라마틱한 구성의 러브송 "너에게 배운다 (My Love)", 쿠바의 한 축제에 초대된 듯한 "HOLA", 한 편의 회고록을 연상시키는 "행복을 찾아서", 금요일 밤 클럽 안 남자들의 심리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Casanova", 리쌍 스스로에게 던지는 진심 어린 이야기 "개리와 기리 세 번째 이야기", 리쌍만의 세련된 감각으로 명곡을 재해석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와 故이남이의 "울고 싶어라", 락과 힙합이 절묘히 어우러진 "Bururi" 등 13가지의 컬러가 공존하는 [Unplugged]는 리쌍이 더 이상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음악이든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뮤지션이라는 것을 여과 없이 증명해주는 앨범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리쌍표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고 과감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리쌍의 모범적 사례는 대중 음악계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주는 것뿐 아니라 후배 뮤지션들이 다양한 음악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도 한 몫 기인하고 있다. 명불 허전이라는 단어는 이제 리쌍을 위한 수식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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