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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다이나믹 듀오 지구본뮤직 (Feat. Kero One)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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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뮤직 (Feat. Kero One) 정보

 

작사 다이나믹 듀오, Kero One 작곡 다이나믹 듀오 편곡

 

 

Youtube Official

 

지구본뮤직 (Feat. Kero One) 가사

 

kero one double d
This is 지구본 music
This is 지구본 music
지구본music
사는 게 그랬었지
넌더리가 났었지
현실은 내 멱살을 잡아
땅에 패대기를 쳤지
내가 내게 거는
기대치가 너무 커
그게 거센 번개 돼
영혼의 피뢰침을 꺾어버렸지
다시 뭔가를 느끼고파
가슴이 텅 비어서
먹어도 배가 고파
영혼의 허기를
맹렬한 열기로 채우고파서
찾아간 곳은
New York and Cali let's ride
낮선 땅에서 먼저 느낀 건
음악이란 언어 앞에
모두 하나인 것
악수를 할 수 있다면
모두가 동등해
거짓없이 우리도 서로를 존중해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지 지구본에 선 선을 그어
점 두 개를 연결해
frisco to seoul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지 지구본에 선 선을 그어
점 두 개를 연결해
frisco to seoul
지금부터 잠시
내 친구를 소개할께
출신은 san francisco
이름은 kero one
다같이 움직여 무대 중심으로
From left to the right
and back to the front
Clap your hands everybody
다같이 손뼉을 쳐
This three mcs we on the mic
노래로 국경을 부셔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지 지구본에 선 선을 그어
점 두 개를 연결해
frisco to seoul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지 지구본에 선 선을 그어
점 두 개를 연결해
frisco to seoul

음악은 나를 먹여주는 밥통
재워주는 집 때론
심심풀이 땅콩
날 깨워주는 빛
내 영혼을 위한 산소
지극히 단조롭던 내 일상을
송두리째 훔친 강도
음악은 감정의 통역기
내 꿈을 싣고
높이 날아가는
고무 동력기
이제 조금씩 더 높이
날려볼래 더 멀리
From US to Germany
난 리듬에 달라 붙은 거머리
안 떨어질래 때때로
이 삶이 넌더리
나더라도 비록 못 날더라도
난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는 타조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지 지구본에 선 선을 그어
점 두 개를 연결해
frisco to seoul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지 지구본에 선 선을 그어
점 두 개를 연결해
frisco to seoul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This is 지구본 music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Music

Enlightened
다이나믹 듀오
2007.05.31

앨범설명

셋 보다 나은 둘 최자, 개코를 넘어 이제 오직 Dynamic Duo [Enlightened]

처음부터 정해진 주제는 없었다. 여느 앨범과 달리 처음부터 주제를 정하지 않았다. 아니 정할 수가 없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중간중간, 문득문득 떠오르는 이미지와 , 멜로디, 영감(靈感)들을 하나하나 형상화 시키고 구체화 시키면서 진행된 작업이기에 주제와 준비기간은 처음부터 아예 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 또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마치 전구(電球)의 모습 같기에 그 과정에 있어 ‘깨우치다’ , ‘(영감이) 떠오르다’ 란 [ENLIGHTENED] 로 정해지게 되었다.
3집"ENLIGHTENED"는우리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거리, 젊은 이들의 사랑과 이별, 절망과 성공, 때론 사회의 이슈에 대해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솔직함과 진솔함, 위트와 재치로 풀어간다. ‘다시쓰는 이력서’에서부터 ‘유턴’에 이르기 까지 앨범 내에서도 다이나믹 듀오의 감정적, 사고적 성장의 롤을 같이 느낄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작게는 우리 주위의 사소한 일부터 크게는 눈앞의 현실에 안주해,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현실에 가로막혀 포기 해야만 하는 우리의 꿈에 이르기 까지 꾸미지 않은, 억지로 미화하지 않은 가사의 솔직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카리스마와 신비감을 무기로 대중에게 어필 하는 스타이기 보다는 동네의 친오빠 같은, 형 같은 친숙함으로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다이나믹 듀오이기에 대중 역시 그들의 노래에 더 동화되고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총 14트랙이라는 꽉 찬 구성이지만 그 속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2집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을 유추하기란 다소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본성이 늘 한결 같듯이 그들의 음악적 성향역시 한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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