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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다이나믹 듀오 확가게 (Go Hard!!)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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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가게 (Go Hard!!) 정보

 

작사 다이나믹 듀오 작곡 편곡 simo&moodschula

 

 

Youtube Official

 

확가게 (Go Hard!!) 가사

 

야 너 거기서 팔짱 끼고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식으로
굴거면 가라 가
아 한없이 난 자유롭다
정해진 답은 없다
소싯적에 부렸던 객기로
가봤던 수많은 샛길을
헤매며 나는 컸다
cut down 더 줄였어 욕심
바닥까지 내려놨어 자존심
여지껏 입었었던 나라는
옷이 너무 작아서 나 벗었어
아주 편해 몹시
혹시 쟤 미친거 아냐라고
생각해도 상관없어 미친거 아냐
사실 나 좀 미친 것 같아
겁내지마 내가 네게
해를 끼칠 것 같냐
그만 찡그리고 날 보며 웃어
생각을 버리고 이 순간을 즐겨
내게로 다가와 너 내 손을 잡아봐
진짜를 보여줄게
어 군소리 말고 따라와
얼마나 잘하나 볼라면 저리 가셔
뒤에서 밀지마 앞에 예쁜애들 다쳐
최자와 개코 이건 완벽한 합병
jager 밤 이나 마시고다 놀아봐라
다 확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확
we go hard
너한텐 갸우뚱하던 고개들이
내 앞에선 끄덕여
작품이 돼 뭐 그냥 대충 끄적여도
날 어떻게 감당할래 흠 안 돼
랩 노래 다 돼는 내 스펙 봐
넌 안돼 내가 몇 년째 힙합
전사인지나 아니 근데
내 유일한 폭력은 랩으로
정곡을 찌르는 것
영혼은 안팔어
영혼이 만든 것을 팔지
상처를 주겠다면
고맙게 음악으로 갚지
난 진화던 변화던
계속 움직이고 있어
넌 머야 몇 년째
숨만 죽이고 있어 hey
절대 안온다고 payday
그냥 알아서 한방에
훅 가 훅 가 훅 가
니가 개나 소중에 하나라도 난
정중해 항상 매너손
무대 위에서 내 패기 좀 보소
장미란이라도 된듯 두손 올리 보소
얼마나 잘하나 볼라면 저리 가셔
뒤에서 밀지마 앞에 예쁜애들 다쳐
최자와 개코 이건 완벽한 합병
jager 밤 이나 마시고다 놀아봐라
다 확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가게
다 확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가게
확 가게 가게 확
we go 확
그저 흉내 내는 것 뿐인
어차피 꺼질 거품인
절반은 허풍인 얘기는
이제 집어 치워
이건 꼭 필요한 레슨 안 먹혀
어설픈 포커페이스는
받아들여 때가 되면 알게 되어있어
넌 이미 깨있어 아직 모르고 있을 뿐
난 긴 잠에서 널 깨워주고 싶을 뿐
좀 더 참아야만 해 죽도록 숨 가쁜걸
너라는 관념 그걸 죽여
허나 좀 아플걸
처자식이 있어도 내 영감은 팔팔해
퍼마시고 떡된 너 알딸딸해
배속에다가 비둘기밥 포장할때
우린 새 음반을 포장해
어떤이는 열장이 넘는
앨범 다 소장해
총대신 마이크를 줬어 내 나라가
우리 둘은 피곤한 사람들의 과라나
넌 있고 난 없어 샌님의 가오
넌 없고 난 있어 신의 가호
Dynamicduo 6th Digilog 2/2
다이나믹 듀오
2012.01.04

앨범설명

[DYNAMICDUO 6th DIGILOG 2/2] 10주년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서막.
 
데뷔 10주년, 정규 6집 프로젝트 DIGILOG.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2년 만의 새 앨범이라는 기대감 속에 발표되었던 [DIGILOG 1/2] 그 동안 발표했던 음악들의 재해석이 아닌 진화를 택해 더욱 화제가 되었고 'DIGITAL'과 'ANALOG'의 합성어인 'DIGILOG' 라는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기계음과 같은 디지털적인 사운드와 직접 녹음한 실제 악기소스를 조화롭게 섞어보려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공백기 따윈 비웃듯 그들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더욱 각인 시켰다.
 
한 달 간격으로 발매된 2장의 정규 앨범. 정규 6집 [DIGILOG 1/2] 발매 후 겨우 한달 남짓 지난 지금 또 다른 정규 6집 [DIGILOG 2/2] 앨범을 발매한 다이나믹듀오. 애초 그들의 음악적 열정과 아이디어를 한 앨범에서 모두 보여주기 어렵다고 판단. 기획단계부터 각각의 컨셉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1/2(DIGITAL)'과 '2/2(ANALOG)'로 나누어 한 달 간격으로 발매된 이번 시리즈는 한국 음반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유일무이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억 될 것이다. 또 이러한 시도가 다이나믹듀오의 가치는 물론 그들의 '10주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DIGILOG라는 타이틀 속 다른 감성 '1/2', '2/2' 새롭게 발매된 [DIGILOG 2/2] 역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소통이라는 시리즈의 공통주제에 걸맞게 기계적인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같은 부모 아래 두 형제처럼 이 두 장의 앨범의 외모는 서로 닮아 있을지 몰라도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감성 자체가 확실히 구분된다는 뜻이다. [DIGILOG 1/2]이 장난스럽고 달콤하지만 바람둥이인 큰 형의 젠틀함을 지닌 앨범이라면 [DIGILOG 2/2]는 좀 더 거칠고 남자답지만 마음은 여린 말썽꾸러기 동생 같은 느낌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피쳐링진의 참여를 최소화했던 전작 [DIGILOG 1/2]에 반해 [DIGILOG 2/2]에서는 Simo&Moodschula, Philtre, Loptimist, Primary, DJ SOULSCAPE 등 최고의 프로듀서진들의 참여는 물론 사이먼디, 얀키, UV, 정인, 리듬파워의 행주 등 실력과 개성을 고루 갖춘 피쳐링진들의 참여까지 더해져 더 풍성한 느낌을 준다. 밝고 재치 있는 다이나믹듀오의 일면이 아니라 다이나믹듀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던 리스너라면 아마 전작 [DIGILOG 1/2]보다 이번 [DIGILOG 2/2]에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2/2 = 1,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허세 따윈 진작에 버리고 10년을 한결같이 일상의 애환과 그 속에 담긴 소소함을 이야기 하며 매 앨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흥행과 비평을 동시에 만족시켜온 다이나믹듀오. 이제 DIGILOG를 통해 그들의 'HALF TIME'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한다. 성실한 농부가 묵묵히 씨앗을 뿌리고 그 열매를 기다리듯, 이제 역동적 이인조 역시 '2/2 = 1' 이라는 공식과 함께 열정과 에너지로 다이나믹듀오란 넓고 풍성하고 무궁무진한 밭에 새로운 씨앗을 뿌릴 준비를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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