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다이나믹 듀오 잔소리 (Feat. Simon Dominic For Supreme Team)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잔소리 (Feat. Simon Dominic For Supreme Team)\108358\503553\0\0\3ZmIY-vuqsM\https://blog.kakaocdn.net/dn/p4a9j/btrjR8lhsGQ/0B11BlBKzY3RQI8RcM7WoK/img.jpg\

잔소리 (Feat. Simon Dominic For Supreme Team) 정보

 

작사 개코, 최자, 사이먼 도미닉 작곡 개코, 최자 편곡

 

 

Youtube Official

 

잔소리 (Feat. Simon Dominic For Supreme Team) 가사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술좀 그만 마셔
더 살찌기 전에 이제 그만 잡숴
뭐가 그리 바빠
문자 한통 하는게
그리도 손이아퍼
사실 좀 지겨웠었어
온종일
계속 계속 반복 됐던 너의 구속
그게 내 행복의 부속 이었나봐
난 깊이 잠겼어
후회의 눈물 속에
시간으론 니 빈자리가 안매꿔져
돌아와서 날 채워줘
청소할때마다 나오는 실핀들이
비수가 되서 나를 찔러
난 기다려 아직 널
참기 힘들었던 그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그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애인이 아닌 엄마같애서
못난 아들래미 꾸짖듯 답답해서
충돌이 많았지
난 더 툴툴됐고
약속에 늦는것도 모잘라
술냄새 풀풀내던
내겐 예전같지 않다며 비꼬아
멋진 모습은 안바라니깐
좀 씻고와
깨가 쏟아질땐 밤새하던 통화
10분도 하기 싫어 잠든척 했던 나
하나에서 둘로 결판 짓던날
세상 그어떤 누구보다 내가 미웠다
생각해보면
나이 먹고 부렸던 어리광 창피해
널 잃고 나서 징징 되버린 맘
참기 힘들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추억이 가려워서 긁기도 하고
남아있는 상처가 다시 붓기도 하고
혼자라는 현실감에 궁상만 떨어
참고 참아야 되는
무한한 서러움
안정감 그 하나만 바랬던걸
어설픈 기대보단 기댈곳을 원했던걸
더이상 잔소리 해주는 너는 없다
둘만의 장소 그곳에 혼자 밥먹으러 가

그리워서 못참겠어 돌아와줘
니가 생각나서 못참겠어 돌아와줘
그리워서 못참겠어
못참겠어 니가 필요한걸 어쩌겠어
i want you back girl
생각나서 못참겠어
가슴이 너무 아파
한숨이 계속 나와
come back to me I want you back girl

Ballad For Fallen Soul Part 1
다이나믹 듀오
2009.02.24

앨범설명

"다이나믹 듀오"의 싱글 앨범 [Ballad for Fallen Soul Part 1]

역동적이고 유쾌, 발랄, 상쾌, 때론 내 마음속 그것을, 혹은 세상의 그것을 정확히 꼬집어내 통쾌하기까지 한 그들 "다이나믹 듀오" 그런 그들이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조차 항상 즐겁고 신나기만 할까? ’추락한 영혼을 위한 발라드’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싱글은 사랑의 실패와 이별에서 겪는 고통을 주된 테마로 작업되었다. 자존심, 과거, 지나친 익숙함, 구속. 이별을 생각하게 하는 수 많은 이유들. ’사랑’이라는 두 글자 앞에선 너무나 초라한 것들. 오늘도 우리들은 사랑의 익숙함에, 그것이 주는 안식에 너무 길들여져 의미 없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랑 그 달콤함의 행복 뒤에 그림자처럼 준비를 하고 있는 이별. 나이, 성별, 지위고하를 떠나 누구에게나 평등한 헤어짐의 고통. 그 뒤에 찾아오는 이유 없는 한숨과 아리기만 한 가슴. 용서와 후회라는 말로 되돌리기엔 이미 늦어버린 냉정한기만 한 사랑의 추억. "Ballad for Fallen Soul Part 1" 은 그러한 고통을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솔직한 표현, 일상에서 오늘도 숨쉬고 있는 추억으로 우리의 가슴을 더욱 애잔하게 만든다.
1. 잔소리: 사랑에 대해 느끼는 우리의 또 다른 착각. 지긋지긋한 잔소리는 왜 그리 싫었는지. 그 잔소리가 사랑이었음을 왜 몰랐는지.’그렇게 지겹고 싫었던 니 잔소리 마저 그립다’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잔소리에 비유해서 표현한 곡이다. 사랑한단 말보다 잔소리를 더 많이 하게 되는 우리들의 대화. 하지만 그것 역시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임을, 내 귓가에 맴돌던 잔소리마저 그리움의 가슴앓이가 될 수 있다는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가슴에 와 닿는 가사가 더욱 자극적인 곡이다. 또 대한민국 대표 랩퍼 ’개코’의 무미건조한 듯 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독특한 창법이 새로운 감동을 줄 것이다.
2. L.B.A(Love Breakin’ Apart): ’잔소리’가 그리움을 노래했다면 "L.B.A(Love Breakin’ Apart)"는 이별에서 느끼는 상실감을 노래 한 곡이다. 사랑과 세상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찼던 내가 이별로 인해 하루하루 그리움에 나 스스로를 잃어 간다는 내용이다. 일상속의 모든 것이 의미를 잃어가고 삶의 의욕도, 새로운 사랑도 거부한 채 ’사랑의 깨어짐’ 만을 중얼 거리며 오늘도 취해가는 모습은 이별의 아픔이 있는 모든 이들이 공감 할 것이다. 토이의 객원보컬로 유명한 ’김연우’의 참여로 곡의 감수성이 더욱 커졌으며 힙합 스타일의 음악은 ’김연우’ 본인도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기에 녹음하기가 상당히 힘들었고, 경쾌한 비트와 그의 감성적인 보컬의 조합은 조금 어색한듯 싶지만 완성작의 신선한 느낌에 녹음 후 본인과 ’다이나믹 듀오’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3. BEYOND THE WALL: 박력있는 힙합 리듬과 텐션감 넘치는 피아노 연주 펑키한 일렉 기타의 세션이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경쾌한 힙합 곡이다. 원래 30초짜리 CF곡의 주제곡 이었으나 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반응과 기대감이 커져 완곡으로 완성 되었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쉽고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에 ’언더 힙합의 최고 기대주’ "슈프림팀"의 참여로 곡의 밀도와 완성도가 돋보이고 그들 넷이 보여줄 무대가 기대되는 곡이다. 앞의 두 노래와 달리 사랑, 이별의 고통뿐만 아니라 ’현실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말고 내일을 향해서 힘차게 걸어가자’ 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사랑의 실패와 이별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들에게 언제나 그렇듯이 ’역동적 2인조’의 모습으로 친근히, 유쾌하게 다가오는 그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세상사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 꿈 앞에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