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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L.B.A (Feat. E - Sens For Supreme Team, 김연우)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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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A (Feat. E - Sens For Supreme Team, 김연우) 정보

 

작사 개코, 최자, E SENS 작곡 개코, 장재원 편곡

 

 

Youtube Official

 

L.B.A (Feat. E - Sens For Supreme Team, 김연우) 가사

 

Love Breakin' Apart
너 없이는 세상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자도 맘이 추워
너랑 깨진 후에 잠도 잘 못 들어
생선을 굽듯 밤새 뒤척거려
이제 널 몰라야 된다는게
좀 슬퍼서 눈물 뚝
이럼 안되는데
너를 잊고 싶어 주말까지 일만 했어
Sometime look feel like heartless
다가오는 여자들은 반사시켰어
뻔하거든 사랑으로 가는
모든 Process
밥도 잘 못먹어 물 없이는
바보처럼 멍때려 술 없이는
그리움에 밤새 취했다가
새벽쯤 니 사진으로 해장했다가
옷 입은 채로 자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해 넌 만족해 이런 내 모습을
옆에 없는 너를 부르느라
괜한 목쓰는 나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너를 잊고싶어 아니 널 믿고싶어
난 너란 선장을 잃어버린 배
어디로 가는건지 나도 모르겠어
외로움이란 파도에 내 몸을 맡긴채
난 끝없이 표류해
낮부터 너의 새 남자 얘길 들었어
밤새 마시고 필름을 끊었어
니 이름이 가득해
내 최근 통화목록에
Oops I did it again
난 길잃은 새 난 둥질잃은 새
주인의 사랑이 그리운 길잃은 개
내 맘은 벌거숭이됐어 이제 어떡해
냉장고만 열어도 가슴이 시리는데
넌 나의 Annie Hall
내 여자가 아니라도 곁에 있고싶어
넌 이미 나의 일부 지울 수가 없어
언젠가 내게 돌아올 거라고 믿고싶어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헤어짐을 얘기하는 영화 몇편
혼자 어디인가 걸어보는 것도 몇번
근데 그런것도 매번 금방 관두게돼
억지로 하는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
나 애썼는데 너 떠난 걸 예사롭게
넘기는 그릇은 못돼 네 네가
허우적거리고 덤벙대는 나를 보고
니가 딱하게 여기면 좋겠어
이런 생각 내 친구가 이랬다면
난 분명히 욕했어 언제든 난
이별 앞에서 초연할 거라 믿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뭘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잖아
나말고 또 누가 이런 나랑 비슷할까
제일 싫은건 아직까지 못 버린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Ballad For Fallen Soul Part 1
다이나믹 듀오
2009.02.24

앨범설명

"다이나믹 듀오"의 싱글 앨범 [Ballad for Fallen Soul Part 1]

역동적이고 유쾌, 발랄, 상쾌, 때론 내 마음속 그것을, 혹은 세상의 그것을 정확히 꼬집어내 통쾌하기까지 한 그들 "다이나믹 듀오" 그런 그들이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조차 항상 즐겁고 신나기만 할까? ’추락한 영혼을 위한 발라드’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싱글은 사랑의 실패와 이별에서 겪는 고통을 주된 테마로 작업되었다. 자존심, 과거, 지나친 익숙함, 구속. 이별을 생각하게 하는 수 많은 이유들. ’사랑’이라는 두 글자 앞에선 너무나 초라한 것들. 오늘도 우리들은 사랑의 익숙함에, 그것이 주는 안식에 너무 길들여져 의미 없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랑 그 달콤함의 행복 뒤에 그림자처럼 준비를 하고 있는 이별. 나이, 성별, 지위고하를 떠나 누구에게나 평등한 헤어짐의 고통. 그 뒤에 찾아오는 이유 없는 한숨과 아리기만 한 가슴. 용서와 후회라는 말로 되돌리기엔 이미 늦어버린 냉정한기만 한 사랑의 추억. "Ballad for Fallen Soul Part 1" 은 그러한 고통을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솔직한 표현, 일상에서 오늘도 숨쉬고 있는 추억으로 우리의 가슴을 더욱 애잔하게 만든다.
1. 잔소리: 사랑에 대해 느끼는 우리의 또 다른 착각. 지긋지긋한 잔소리는 왜 그리 싫었는지. 그 잔소리가 사랑이었음을 왜 몰랐는지.’그렇게 지겹고 싫었던 니 잔소리 마저 그립다’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잔소리에 비유해서 표현한 곡이다. 사랑한단 말보다 잔소리를 더 많이 하게 되는 우리들의 대화. 하지만 그것 역시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임을, 내 귓가에 맴돌던 잔소리마저 그리움의 가슴앓이가 될 수 있다는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가슴에 와 닿는 가사가 더욱 자극적인 곡이다. 또 대한민국 대표 랩퍼 ’개코’의 무미건조한 듯 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독특한 창법이 새로운 감동을 줄 것이다.
2. L.B.A(Love Breakin’ Apart): ’잔소리’가 그리움을 노래했다면 "L.B.A(Love Breakin’ Apart)"는 이별에서 느끼는 상실감을 노래 한 곡이다. 사랑과 세상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찼던 내가 이별로 인해 하루하루 그리움에 나 스스로를 잃어 간다는 내용이다. 일상속의 모든 것이 의미를 잃어가고 삶의 의욕도, 새로운 사랑도 거부한 채 ’사랑의 깨어짐’ 만을 중얼 거리며 오늘도 취해가는 모습은 이별의 아픔이 있는 모든 이들이 공감 할 것이다. 토이의 객원보컬로 유명한 ’김연우’의 참여로 곡의 감수성이 더욱 커졌으며 힙합 스타일의 음악은 ’김연우’ 본인도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기에 녹음하기가 상당히 힘들었고, 경쾌한 비트와 그의 감성적인 보컬의 조합은 조금 어색한듯 싶지만 완성작의 신선한 느낌에 녹음 후 본인과 ’다이나믹 듀오’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3. BEYOND THE WALL: 박력있는 힙합 리듬과 텐션감 넘치는 피아노 연주 펑키한 일렉 기타의 세션이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경쾌한 힙합 곡이다. 원래 30초짜리 CF곡의 주제곡 이었으나 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반응과 기대감이 커져 완곡으로 완성 되었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쉽고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에 ’언더 힙합의 최고 기대주’ "슈프림팀"의 참여로 곡의 밀도와 완성도가 돋보이고 그들 넷이 보여줄 무대가 기대되는 곡이다. 앞의 두 노래와 달리 사랑, 이별의 고통뿐만 아니라 ’현실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말고 내일을 향해서 힘차게 걸어가자’ 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사랑의 실패와 이별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들에게 언제나 그렇듯이 ’역동적 2인조’의 모습으로 친근히, 유쾌하게 다가오는 그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세상사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 꿈 앞에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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