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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용 Rhythmholic (첫 번째 추격 (Part One))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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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thmholic (첫 번째 추격 (Part One)) 정보

 

작사 작곡 조성우 편곡

 

 

Youtube Official

 

Rhythmholic (첫 번째 추격 (Part One)) 가사

 

플란다스의 개 OST
박영용
2000.02.21

앨범설명

강아지 실종사건을 둘러싼, 기발한 코메디 영화 <플란다스의 개>

조용한 중산층 아파트, 백수와 다름없는 시간강사 고윤주(이성재 분)는 개소리에 괜히 예민해져서 방바닥에 엎드려서 소리를 들어보고 천장에서 소리를 들어보려고 하지만 개소리의 진원지를 알지 못한다. 할 수 없이 평소대로 버려도 아무도 안주워갈 슬리퍼에 츄리닝을 입고 밖으로 나가 분리수거를 하고 터덜거리며 들어오던 중 바로 옆집 문앞에 서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윤주는 그 개를 납치, 지하실로 뛰기 시작한다.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지하실에 가둬버리는 윤주.
한편 아파트 경비실엔 경리 직원 박현남(배두나 분)이 있다. 그날도 지루하게 낱말맞추기나 하고 있는 현남에게 꼬마 슬기가 삔돌이를 찾는 전단을 가지고 온다. 온 동네에 전단을 붙이는 현남. 어쩌면 교수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안고 한잔한 윤주. 집에 돌아와 임신한 아내의 배에 대고 속삭이고 있는데,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린다. 급하게 달려나간 아파트 사방에 강아지 찾는 전단이 붙어있고 이렇게 써 있다. "특징: 성대수술로 짖지 못함". 그러나 지하실의 강아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신경질적인 목소리의 주인이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의 강아지임을 알게 된 윤주는 호시탐탐 그 개를 노리는데.
점점 늘어가는 강아지 실종사건. 사건이 마구 번져 가는 듯 보이던 어느날, 친구 뚱녀에게 드른 현남은 망원경을 들고 옥상에 올라갔다가 건너편 옥상에서 한 사내가 개를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다. 용감한 시민상을 타서 텔레비젼에 출연하는 것이 꿈인 우리의 현남.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뚱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사내를 쫓기 시작하는데.

O.S.T
"틀에 박힌 어떤 음악적 정서도 허락하지 않는 이 영화에서, 내 빈곤한 상상력이 붙든 유일한 탈출구는 바로 재즈였다. 재즈음악 한번 실컷 녹음해본 것만으로도 난 '플란다스의 개'를 영원히 잊지못할 것이다. 결과야 어쨌든…" -by 조성우
조성우 음악감독 스스로 밝혔듯이 <플란다스의 개> O.S.T는 경쾌한 '재즈'로 이루어져 있다. 이정식, 이주한 등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체리 필터'가 동명의 만화영화 주제가를 락 버전으게 새롭게 해석해 재미를 주고있다.
아파트 추격 장면에 사용된 '대추격'은, 6명의 뮤지션들이 영화장면을 틀어놓고 그 자리에서 6번의 즉흥연주를 펼친 후 그 중 두번째 테이크를 삽입시킨 것이다.
한편, 6번 트랙 'Director 'Bong''은 봉준호 감독의 인상을 영화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플란다스의 개>O.S.T는 2001년 제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영화제에서 아르헨티나 영화음악가협회가 선정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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