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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공기남, 이준화 그날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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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정보

 

작사 유준상 작곡 유준상, 공기남 편곡 장소영

 

 

Youtube Official

 

그날들 가사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지켜주지 못했던 말들
그리워 말하지 못했던 시간들
너무 그리워 보고파
내 맘이 아프다
함께 기억한 날들에
눈물이 새겨져
난 또 추억한다
그날들
잊혀진 말들을 그리운 말들을
너에게 건네본다
하고 싶었던 말
그 시간 속으로 사라진다
이제는 모습조차 기억이 안나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혀져 간 걸까
지켜주지 못했던 말들
그리워 말하지 못했던 시간들
너무 그리워 보고파
내 맘이 아프다
함께 기억한 날들에
눈물이 새겨져
난 또 추억한다
세월이 흘러서
변한건 없는데
이토록 잊지못할
그리움들아
가슴이 아파
내 눈물이 상처로 남아
널 보고 싶어서 널 잊고 싶어서
그대 이름을 불러서
그대 이름을 불러서
그대 이름을 불러
워 어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날들 OST
유준상, 공기남, 이준화
2014.11.07

앨범설명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지켜주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뮤지컬 그날들의 테마곡 [그날들].20년 동안 뮤지컬 무대를 지키고 있는 배우 '유준상' 이 만들고 부르다.

제 일은, 지켜드리는 겁니다! 2013년 초연에 이어 2014년에도 뮤지컬 그날들 무대를 지키고 있는 배우 '유준상' 이 뮤지컬 그날들의 테마곡 "그날들" 을 발표했다. 40대 중반인 그가 50대가 되어서도 그날들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유준상' 의 애정은 각별하다. '유준상' 은 지켜주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인 그날들 공연을 하면서 느낀 감정을 담아 가사를 썼고, 공기남녀 '곽태훈'과 함께 곡을 만들었다. 뮤지컬 그날들의 '장소영' 음악감독이 직접 편곡을 맡아 극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정서가 테마곡 "그날들" 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최고의 통역,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유준상' 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그날들" 에서 '유준상'과 '곽태훈', '이준화' 는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가슴으로 노래한다. 잊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대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이라고. 그것이 당신을 끝까지 지켜주는 방법이라고. 즐거울 때 큰 소리로 웃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듯, 슬플 때 큰 소리로 우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 지켜주지 못 했던 아픔과 눈물로 얼룩진 상처가 있는 우리에게 "그날들" 은 함께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시원한 노래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 지킬 수 있는 힘을, 큰 소리로 웃는 "그날들" 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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