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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김형수) 혼자 지는 달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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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는 달 정보

 

작사 심재희 작곡 김형석 편곡

 

 

Youtube Official

 

혼자 지는 달 가사

 

어제와 별 다를 게
없는 하룬데
오늘은 왠지
다 슬퍼만 보이죠
누구인들 내 맘을 알까요
혼자 뜨는 저 달은
내 이 맘 알까요
늘 곁에 머물렀던 외로움인데
어쩐지 낯설도록 서러워지죠
그대인들 위로가 될까요
하루 아침 시들어 갈
사랑이라면
혼자가 더 편한 나죠
아픈 만큼 웃어요
바보 처럼 웃어요
그런 내 맘을 한 번
들여다 본 적 없겠죠
사랑 그게 뭔가요
추억 나는 싫어요
모든 게 정해진
자릴 찾는 그 날
그땐 말해볼까요
미워해 미안했던 내 맘을
저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지금의 나처럼 또 그대처럼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만나지지 못할
저 달 뒤에 해처럼
그런 운명도 있겠죠
아픈 만큼 웃어요
바보 처럼 웃어요
그런 내 맘을 한 번
들여다 본 적 없겠죠
사랑 그게 뭔가요
추억 나는 싫어요
모든 게 정해진
자릴 찾는 그 날
그땐 말해볼까요
미워해 미안했던 내 맘을
서글픈 시간은 늘 그랬듯
모두 흐려놓겠죠
마치 없던 일처럼
먼지 쌓인 추억만 남겨 놓고서
잊으라고 다그치다
바람 불어 나를 흔들겠죠
많이 보고싶겠죠
매일 그리울테죠
또 먼 어디쯤에서
날 잊을 그댈 알면서
또 난 그댈 부르죠
자꾸 눈물이 나죠
이대로 우리는 여기까진 가요
혹시라도 아주 먼 날
문득 내가 그리워 질 날
이름조차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아도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로 사랑했음은

쩐의 전쟁 OST (The Original)
케이윌 (김형수)
2008.03.25

앨범설명

원작에 강렬한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하드보일 드라마 쩐의 전쟁 OST! [THE ORIGINAL]

2007년 05월에 뜨거웠던 쩐의 전쟁이 2008년 다가올 봄을 다시 한번 이번 ‘쩐의 전쟁’은 대중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흔치 않은 소재와 시니컬하면서도 쿨한 드라마 분위기, 거기에 연기자들의 막강 연기가 더해져 기존의 편협한 드라마 풍을 깨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분히 기대가 되는 이번 드라마와 함께 OST 안에도 주인공들이 겪을 희로애락이 그대로 묻어 날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 남자를 욕하고, 동정하고, 그리고 사랑하게 될 이 드라마만큼이나 다이나믹한 OST의 타이틀곡은 ‘늪’, ‘꽃밭에서’, ‘님은 먼 곳에’, ‘겨울 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 조관우. 이번 OST에서 조관우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불나비’를 불러주고 있는데,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드라마가 잘 어우러졌다.
2007년 히트를 기록한 쩐의 전쟁OST 1.5집의 타이틀곡인 바비킴의 ‘일년을 하루같이’와 쩐의 전쟁OST 곡가 김형석 제작한 ‘알 수 없는 일’과 ‘혼자 지는 달’이 tvn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쩐의전쟁에 그대로 삽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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