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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사랑했던 날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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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날들 정보

 

작사 개미, 한밤 (Midnight) 작곡 개미, 한밤 (Midnight) 편곡 한밤 (Midnight)

 

 

Youtube Official

 

사랑했던 날들 가사

 

희미해진 기억 어느 봄날의 꿈들
전부 사라지고 시린 밤은 깊어가고
지친 맘을 모른 척해 봐도
이제는 사랑했던 그날들이
소리 없이 찾아온 나날들이
수많은 계절들에 모든 추억이
지워낼 수도 없는 그 모든 추억이
이젠 보이지가 않고
더는 내 곁에 없어도
그리워할 수도 없을 만큼 나 아파서
마른 눈물을 삼켜내고
소리 없이 또 하루를 견딘다
희미했던 표정
어느 새벽의 아픈 기억들
전부 사라지고
기억 속에 너는 없고
나만 이렇게 멈춰있다
이제는 사랑했던 그날들이
소리 없이 찾아온 나날들이
수많은 계절들에 모든 추억이
지워낼 수도 없는 그 모든 추억이
이젠 보이지가 않고
더는 내 곁에 없어도
그리워할 수도
없을 만큼 나 아파서
마른 눈물을 삼켜내고
소리 없이 난 무너져간다
그대 영원이란 약속들
잠시 스쳐가는 바람처럼 지나간다
한없이 사랑했던 그날들이
끝도 없이 헤매던 그날들이
수많은 계절들에 모든 추억이
지켜내야만 했던 그 모든 순간이
이젠 아무 의미 없고
모두 내 곁을 떠나고
견뎌낼 수조차 없을 만큼 나 아파서
마른 눈물이 쏟아지고
추억들에 난 무너져간다
부부의 세계 OST Part.6
백지영
2020.05.01

앨범설명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OST Part.6
'사랑했던 날들 - 백지영'

대부분의 기억들은 시간과 함께 멀어져 가기 마련이지만, 유독 어떤 것들은 그림자처럼 제 몸을 숨기며 평생을 뒤따라온다. 그리고 그 그림자는 무엇이든 간에 운명이 되어 우리 삶에 등장한다.

꼬일 대로 꼬여 팽팽하게 당겨진 관계의 실타래가 기어이 끊어지며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는 ‘부부의 세계’. 서로를 향해 죽일 듯 달려들었으나 ‘선우’와 ‘태오’ 둘의 감정은 서로를 미워한 만큼 지독하게 얽혀 남아있었다.

부부의 세계 OST Part.6 ‘사랑했던 날들 - 백지영’ 은 이러한 선우의 감정, 또한 어긋나 버린 순간의 두 사람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백지영’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지난날들을 덤덤하게 회상하는 앞부분에서 곡이 진행될수록 격앙되는 감정을 터트리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에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그대로 담아 드라마에 몰입감을 더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OST로 돌아온 백지영은 OST 여왕의 진면모를 입증하듯, ‘백지영’의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 애절한 감성은 단 5분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마치 애절한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이에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OST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히트곡을 수차례 작업한 음악감독 ‘개미’와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OST 등 차세대 OST 히트곡 메이커로 떠오르는 작곡가 ‘한밤’의 협업이 더해져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부부의 세계’에 걸 맞는 웰메이드 OST가 탄생되었다.


[Credits]

Lyrics by 개미, 한밤(midnight)
Composed by 개미, 한밤(midnight)
Arranged by 한밤(midnight)

Piano by 한밤
Bass by 한밤
Guitar by 정수완
Strings Arranged by 이나일
Strings by 융스트링

Recorded by 고혜민 @ Madfish Studio
Mixed by 구자훈 @ Madfish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백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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