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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떠난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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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 정보

 

작사 노경보 작곡 노경보 편곡

 

 

Youtube Official

 

떠난다 가사

 

어디쯤인 걸까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한참 동안을 걸어온 자리에
고장 난 가로등
깜빡이는 불빛에
모여든 벌레들
익숙하고
잊고 싶은 기억
기억하고 싶은 순간
모든 것이 사라져 가는데
때론 잊혀짐이
좋은 거라고 하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들
내 손끝에 남아있는 온기를
내 마음속 아련하게 해주던
그 기억까지 잃고 싶진 않은데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들
내 손끝에 남아있는 온기를
내 마음속 아련하게 해주던
그 기억까지 잃고 싶진 않은데
다시 해가 뜨고
시간은 또 흘러가고
어제는 오늘의 삶에 묻히고
나도 잊혀지고
또 사라져가고
그렇게 모든 게
떠난다
오 나의 귀신님 OST Part.3
박보영
2015.07.31

앨범설명

'만능 여배우'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OST 드디어 공개!
- [오 나의 귀신님 OST Part 3] "떠난다" 직접 불러
- 담담하고 맑은 목소리, 잊혀져 가는 오늘날의 우리를 위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양희승 양서윤, 연출:유제원)에서 물오른 1인 2역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박보영'이 직접 부른 OST가 공개된다. CJ E&M 음악제작팀은 "드라마의 주연배우 '박보영'이 부른 Part 3 "떠난다"가 각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 된다"고 밝혔다. "떠난다"는 음탕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슬픈 처녀귀신(김슬기 분)과, 귀신에게 몸을 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린 주인공 나봉선(박보영 분)의 처지를 담담히 담아낸 노래. 살아가며 점점 잊혀져 가는 오늘날 우리 모습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위로해준다.

이미 드라마 8회 마지막 키스 장면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떠난다"는 '진짜 박보영이 OST를 부른 게 맞느냐', '빨리 OST를 공개해 달라' 등 공식 SNS와 시청자 게시판에 문의가 폭주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OST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 특유의 애교스럽고 밝은 성격 덕분에 시종일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여 녹음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인디밴드 '옥수사진관'의 노경보가 작사, 작곡한 "떠난다"는 '박보영'의 목소리와 담담한 가사, 소담한 멜로디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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