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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왁스 사람을 찾습니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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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정보

 

작사 조은희 작곡 황찬희 편곡 박성준

 

 

Youtube Official

 

사람을 찾습니다. 가사

 

손이 찰까봐 잡아주고
혹시 눈물이 고일까봐
내 눈을 보면
먼저 웃어주던 사람
물가에 내논 애 같다며
시시콜콜한 잔소리와
늘 걱정으로
나를 지켜주던 사람
그런 사람이 떠나 간답니다
계절과 함께 사라진답니다
내가 얼마나 아플지
얼마나 또 울게 될지
아랑곳 없는 사람처럼
나만을 사랑한 그는 어디 있나요
지금 내게 안녕이란
말하는 그댄 아닌데
죽어도 나 없인 못산다고 했던
그에 가슴은
나 이제 어디로 가야 되찾나요

맘이 변해서 미안하답니다
그대 없이도 행복하랍니다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들어도
눈 앞에 그대 모르는
낯선 사람 같아
나만을 사랑한 그는 어디 있나요
지금 내게 안녕이란
말하는 그댄 아닌데
죽어도 나 없인 못산다고 했던
그에 가슴은
나이제 어디로 가야 되찾나요
되돌릴수가 없나요
참 셀수도 없이
많은 추억들을 떠올려봐요
차라리 나도 가르쳐 줄래요
어떻게 해야 나
그댈 떠날 수 있는지
이름도 얼굴도 같지만 다른사람
그래도 난 그런 그댈
미워도 사랑합니다
잃는건 괜찮아
다시 찾을수도 있을지 몰라
그러니 아주 날 잊지 말아줘요

WAX 6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
왁스
2006.12.01

앨범설명

어느 누가 들어도 자신의 얘기같은 ... 왁스표 발라드로 가득한 6집 앨범

왁스의 일본 활동 때문에 근 2년 만에 발표한 6집 앨범은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소리없이 강하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보여줬던 높은 완성도, 왁스표 발라드라는 독자적인 영역을구축할 만큼의 독특한 색깔에다가 이번엔 원숙미까지 곁들여져 듣는 사람들의 심금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집 앨범은 왁스 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이른바 ‘왁스표’라고 불리는 주옥 같은 발라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전까지의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로 구색을 갖추던 관례를 깨고 발라드 위주의 정공법을 택했다.
왁스의 발라드 중에는 사랑과 이별의 회한을 가슴으로 삭혀내는, 마치 고통에 초월한 것 같은 체념의 미학이 엿보이는 곡들이 많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 는 그런 체념의 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으로 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할 것만 같다.
이번 6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각각 연결되어 하나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그래서 전 곡을 다 듣고 나면 마치 한 권의 소설을 읽은 것처럼 깊은 감상에 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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