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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지 (NRG) 나쁜아이들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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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아이들 정보

 

작사 박선주 (Pak Sun Zoo) 작곡 신명호 편곡 이승일, 신명호

 

 

Youtube Official

 

나쁜아이들 가사

 

미친 듯 달리는
새벽의 굉음속에
열일 곱 미랠 아낌없이 걸고
더 이상 여기서
나빠질게 있냐며
어둠의 고통속으로 빠져 들어
단 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고 싶다는
그들의 외침 끝내 외면한채
덧 없는 절망에 지친
어린 영혼을 우리는 심판하지
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며
같지 않은 용서와
때 묻은 위선 눈물
그속에서 더욱 멍든 아이들 워
욕하지마 그들의 분놀
우리 책임 져야만해
영혼까지 상처를 받은
열 일곱의 절규를
빌어먹을
우리가 갈곳이 어디 있어
어디에도 속할수 없는 우리가
당신들이 그려 놓은 퍼즐
그곳에 끼워 맞춰지는 우리
호기심은 모두 위험한 상상
용기는 모두 미련한 무모함
닫혀진 사고속에 절대적
기준속에 우리의 꿈들은
고여 썩어가고 있다
일류만이 살길 삼류는
곧 죽음 새로워 지겠다는
다짐조차
10대라는 이름하에
짓밟히고 부서지고
차가운 교실엔 불타버린
내 책상 뿐 그곳만이
최고가 될 수 있어
위험의 천국 위험의 나라 바로
당신이 잠든사이에
너희의 인생을 너희들것이라며
겉으론 인정하는 듯 말하고
사랑을 앞세워 숨이
콱 막히도록
순간순간을 끝없이 감시하지
완벽히 모든걸 해낼순 없겠지만
우리도 우리 삶을 사랑해요
오 제발 우리좀 그만 내버려둬요
자유롭고 싶어요
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며
같지 않은 용서와
때 묻은 위선 눈물
그 속에서 더욱 멍든 아이들 워
욕하지마 그들의 분놀
우리 책임 져야만해
영혼까지 상처를 받은
열 일곱의 절규를
욕하지마 그들의 분놀
우리 책임 져야만해
영혼까지 상처를 받은
열 일곱의 절규를
NRG (New Radiancy Group)
엔알지 (NRG)
1997.11

앨범설명

HOT, 젝스키스, 엔알지, 지오디.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남자 그룹들이다. 만약 이들을 2개의 그룹으로 나눈다면 HOT&젝스키스와 엔알지&지오디로 엮을 수 있는데, 전자는 때론 멋있고 때론 소년같은 이미지로 10대에게 강력한 지지를 얻었고 후자는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대에게 골고루 어필했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인기의 차이라기 보단 컨셉의 차이가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1997년 [NRG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한 엔알지는 처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은 아니었다. 타이틀곡 "할 수 있어"가 BPM 150의 빠른 비트와 귀에 꽃히는 가사, 화려한 덤블링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관심이 소비로 이어질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들의 인기가 수직상승한 것은 후속곡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활동부터로, 이 시기부터 엔알지는 인기 아이돌 반열에 오르며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저는 유민이에요...' 로 시작하는 노유민의 나래이션은 흑역사 아닌 흑역사로 남았지만 이 곡의 인기로 "할 수 있어"가 다시 화제가 되었고,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며 확실하게 그들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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