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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엔알지 (NRG) 섬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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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정보

 

작사 김영아 작곡 한창훈 편곡 한창훈

 

 

Youtube Official

 

섬 가사

 

너에게로 가지 못한 난
오늘도 섬이 된다
까만밤에 불꺼진 창문을 보면서
내 슬픈 눈은 너를 기다려
새벽이면 나 아닌 다른 상철 안고
돌아 오는 너를 보겠지
또 혼자 되는 아픔 속에
쓰러져 버릴 너인데
널 기다렸던 나에게만
허락될 수 없나
난 너에게로 초대 받지 못함에
굳어버린 나의 입술은
뒷 모습만 바라보고 있어
제발 나를 봐줘 몇번이고
너를 불러도 듣지 못해 나를
사랑 할 수 없는 너에겐
술잔위에 떠있는 널
마셔 버렸지
이렇게라도 나를
채우고 싶지만
내게 허락된 밤은 너를
사랑해도
갖지 못할 슬픔 뿐인걸
누구도 못한 너의 자릴
비워둔 나를 두고서
왜 그렇게도 널 내게만
엇갈리게 했나
난 너에게로 초대 받지 못함에
굳어버린 나의 입술은
뒷 모습만 바라보고 있어
제발 나를 봐줘 몇번이고
너를 불러도 듣지 못해
나를 사랑 할 수 없는 너에겐
파도가 일면 너에게로 간다
간다 간다
NRG (New Radiancy Group)
엔알지 (NRG)
1997.11

앨범설명

HOT, 젝스키스, 엔알지, 지오디.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남자 그룹들이다. 만약 이들을 2개의 그룹으로 나눈다면 HOT&젝스키스와 엔알지&지오디로 엮을 수 있는데, 전자는 때론 멋있고 때론 소년같은 이미지로 10대에게 강력한 지지를 얻었고 후자는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대에게 골고루 어필했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인기의 차이라기 보단 컨셉의 차이가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1997년 [NRG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한 엔알지는 처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은 아니었다. 타이틀곡 "할 수 있어"가 BPM 150의 빠른 비트와 귀에 꽃히는 가사, 화려한 덤블링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관심이 소비로 이어질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들의 인기가 수직상승한 것은 후속곡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활동부터로, 이 시기부터 엔알지는 인기 아이돌 반열에 오르며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저는 유민이에요...' 로 시작하는 노유민의 나래이션은 흑역사 아닌 흑역사로 남았지만 이 곡의 인기로 "할 수 있어"가 다시 화제가 되었고,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며 확실하게 그들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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