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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City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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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City 정보

 

작사 김태윤 작곡 브라운 아이드 소울 편곡 브라운 아이드 소울

 

 

Youtube Official

 

Brown City 가사

 

Brown City

저문 햇살이 아직 꺼지기 전에
희미하게나마 사라질듯 남아
아직은 이 거리를 밝혀주는 지금
갈색 빛으로 물든 이 도시에 남아
이 거리에 남아 세상을
바라보며 걸어가네
카페 간판 위로 깜빡이는 불빛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사람
극장 앞에 모인 연인들의 얼굴
거리 위엔 벌써 불을
밝힌 노점들
가로등이 켜지고 켜지고
꺼진 불빛아래 켜진 달빛 아래
어둠을 밀어내듯 밝아오는 지금
골목길을 뛰노는 고동 빛에
물든 아이들의 얼굴
가만히 저 멀리서 바라보네
술집 불빛 아래 사람들의 웃음
저녁 장을 보는 시장 속의 풍경
한껏 멋을 부린 차를 타는 남자
아직 혼자 남아 일을
하는 사람까지
Life I wanna feel my life
Walking in the city living in
the city lights
카페 간판 위로 깜빡이는 불빛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사람
극장 앞에 모인 연인들의 얼굴
거리 위엔 벌써 불을
밝힌 노점들
술집 불빛 아래 사람들의 웃음
저녁 장을 보는 시장 속의 풍경
한껏 멋을 부린 차를 타는 남자
아직 혼자 남아 일을 하는
사람까지
카페 간판 위로 깜빡이는 불빛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사람
극장 앞에 모인 연인들의 얼굴
거리 위엔 벌써 불을
밝힌 노점들
술집 불빛 아래 사람들의 웃음
저녁 장을 보는 시장 속의 풍경
Soul Free
브라운 아이드 소울
2003.09.17

앨범설명

한국의 R&B/Soul을 이끌어 가는 선두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데뷔작이다. 참 알찬 4명이 모였다. 단 한 번의 방송활동 없이도 가요계 정상을 차지한 바 있는 브라운 아이즈의 나얼을 주축으로 3명이 더 모인 이 4인조 남성 중창단은 다시 한번 그 모태 그룹의 역사를 재현하고자 했다. 비록 판매고에서는 브라운 아이즈에 못 미치는 40만 장이지만, 음반의 음원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던 시점임을 언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치였다. 또한 "정말 사랑했을까"가 음악방송 1위에 오름으로써 성공적인 데뷔를 이루게 된 그들의 첫 번째 작이다.
 
자칫 한 여성그룹의 이름과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첫 곡 "Brown Eyed Girl"이 슬로우 템포에서 뒤엉키는 멤버들의 끈적한 화음으로 포문을 열었다면, 바로 이어지는 "My Everything"은 감미롭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대표곡으로 손색이 없다. 박근태 작곡가의 작품 "정말 사랑했을까"는 대중적인 팝 발라드 형식에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조화를 잘 살린 타이틀곡이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한 힙합곡 "Candy", 아소토 유니온의 흔적이 묻어나는 "술(C2H5OH)", 도시적 펑키함의 "Brown City"는 R&B 트랙들 사이에서 이색적이게 느껴진다.
 
윤건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브라운 아이즈가 가요계에 끼친 영향만큼이나 큰 충격과 아쉬움을 겪은 바 있는 대중들의 기대는 데뷔 전부터 그들이 짊어져야 할 짐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개인과 그룹 어디서든 빛났고, 더욱 풍성하고 짙은 음색으로 찾아들며 많은 이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했다. 갈색 눈을 가진 네 남자의 정통 R&B/Soul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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