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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BADA) (최성희) 그래볼께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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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볼께 정보

 

작사 Minuki 작곡 김성훈, Minuki 편곡 김성훈, Minuki

 

 

Youtube Official

 

그래볼께 가사

 

노력해볼께 니가 말한대로
다른사람을 만나서
널 잊어볼께 그래
쉽지는 않겠지만
너를 위하는 유일한 길이면
너의 이름과 너의 얼굴마저
하루 또 하루씩 지워볼께
늦은 나의 사랑은
늘 이른 이별앞에서
이렇게 무릎꿇어
후회를 늘어놓아도
차갑게 얼어버린
따스한 너의 마음을
녹일 수 없어서
이젠 너를 놓아줄께

너란 사람을 처음부터
없던사람이라고
지우고 또 버려도
너란 추억은 다시 날 찾아와
애써 참아온 나의 눈물마저
너없는 하루와 싸우잖아
이젠 나의 사랑을
우리들 이별 앞에서
이렇게 무릎꿇어
후회를 늘어놓아도
차갑게 얼어버린
따스한 너의마음을
녹일 수 없어서
이젠 너를 놓아줄께
어떻게 지울수가 있겠니
어떻게 너를 잊겠니

그래도 나 해볼께
니가 원하는 거라면
수많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래 아니 어쩌면
이렇게 평생동안을
널 지우는 일로
보내더라도 해볼께

A Day Of Renew
바다 (BADA) (최성희)
2003.10.22

앨범설명

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 S.E.S의 해체 이후 솔로 활동에 나선 ‘바다’의 첫 번째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 [A Day Of Renew]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돌 가수의 한계를 이기기 위한 새로운 ‘바다’의 모습, 성숙한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많은 공을 들인 작품으로 보인다. 작사가로서 앨범 상당 부분에 참여하였고, 전곡 코러스를 맡았으며, 작곡가 신성호와 함께 전곡 공동 프로듀싱으로도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많은 부분을 책임졌다.
 
자신이 작사한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Madonna 오마주 곡 “MUSIC”. 70년대 펑키 디스코 사운드에 유로 하우스 사운드를 배합하여 만들어진 이 곡은 바다의 그루브 감까지 더해진 댄스 넘버로 가수로서 본인의 가치관을 투영해 두었다. 트렌디 R&B, 힙합 느낌의 "새로운 날에 (A Day of Renew) ", 템포의 스펙트럼이 넓은 "노을", 스캣이 매력적인 소울 펑키 곡 "Dream Maker" 등의 빠른 비트의 댄스 넘버들과 그녀의 넓은 감성 표현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팝 발라드 곡 "Somehow Somewhere", 애절한 발라드 곡 "헤어지기 전에", 감성적인 편곡의 "그래볼께", 미디움 템포의 편안한 비트와 그루브감을 느낄 수 있는 "This Way" 등 곡 마다 보컬 스타일을 다르게 보여주며 완성도를 높이려 한 그녀의 노력과 음악성이 함께 엿보인다.
 
‘바다’는 그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A Day Of Renew]를 통해 여타의 솔로 전향 가수들과는 다른 점을 보인다. 음악, 이미지 등의 쇄신보다 S.E.S 시절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이질감을 덜어내었다. 이미 보컬리스트로서 인정 받았던 그녀였지만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확대된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아이돌 가수의 진화와 ‘디바’로서의 성장을 여실 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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