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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윤건 내 편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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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 정보

 

작사 윤건 작곡 윤건 편곡 윤건

 

 

Youtube Official

 

내 편 가사

 

언제였더라 니가 내게 주었던
작은 지갑 선물
내 합격 소식 나보다 더
기뻐했던 니 얼굴 생생해
남잔 어딜 가도 당당해야 한다고
아침마다 보내주던 니 문자
보잘것없던 날 나보다 더 사랑해주던
니가 날 떠날 거라면 조금만 일찍
말해주지
다시 바보가 된 나를 봐
세상은 내가 버티기에 거친 나날들
어딜 가도 넌 항상 내 편이었으니까
그땐 내가 멋진 줄만 알았잖아
너무 하루가 짧았던 시간 이젠
너 없이 멍하니 다시 또
바보가 되어버린 내 모습
이젠 더 이상 니가 내 편이 아니니까
사람에 지쳐 날 화나게 한 사람들
밤새 얘기하며
언제나 내 편이 돼주던
니가 날 떠날 거라면 조금만 빨리
말해주지
다시 바보가 된 나를 봐
혼자 익숙해질 시간이 너무 모자라
밤새 술을 먹어도 다 그때뿐이더라
그땐 내가 멋진 줄만 알았잖아
그때마다 웃음 지며 날 보던
너 없이 멍하니 다시 또
바보가 되어버린 내 모습
이젠 더 이상 니가 내 편이 아니니까
차라리 니가 평생 혼자 살았으면 해
적어도 아픈 시간
지날 때까지만이라도
그땐 내가 너무 몰랐잖아
내가 이기적인 건 다 너 때문이야
좋은 사람 만나 다시 또
행복 하라는 말이 솔직히
그런 게 말이 되니
다 거짓말
평생 너도 한 사람만 바라보는
이런 사랑 나 하나면 되잖아
너 없이 멍하니 다시 또
바보가 되어버린 내 모습
이젠 더 이상 니가 내 편이 아니니까
내 편
윤건
2018.03.21

앨범설명

'윤건'의 디지털 싱글 [내 편]
 
감성장인의 발라드
 
'윤건'의 디지털 싱글 [내 편]은 감성 장인 '윤건'이 작사, 작곡, 가창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가한 곡으로 '윤건'의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해주는 발라드 넘버.
 
'윤건'의 목소리
 
크림 치즈 케이크 한 조각을 베어 문듯, 부드럽게 가슴 속으로 스며들어 눈물샘을 자극하는 '윤건'의 목소리가 또 한번 진가를 드러낸 곡. 나지막이 읊조리듯 들려오는 '윤건'의 목소리는 가슴 깊이 여운을 남긴다. 또한 후렴부에서 들려오는 윤건의 고음은 그의 목소리가 얼마나 큰 울림과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윤건'의 피아노
 
'윤건'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 선율은 역시 윤건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며 윤건반이라는 애칭이 왜 생겨나게 됐는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내 편"의 곡 흐름을 주도하는 '윤건'의 피아노 선율은 '윤건'의 피아노 연주를 따라하거나 흉내내는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그 맛을 살려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윤건' 뿐이라는 말을 실감케 해준다.
 
'윤건'의 가사
 
언제나 내 편일 것이라 생각했고, 늘 내 곁에 머물러 줄 것이라 생각했던 단 한 사람...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내 편이 아닌 사람에게 들려주는 '윤건'의 이야기. 그래서인지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누군가의 지나간 일기장을 훔쳐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윤건'이 작사한 "내 편"의 가사를 듣고 있노라면 담담한 일상의 말들이 노랫말로 재탄생되었을 때 더 큰 감동을 안겨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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