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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문명진 Knife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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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fe 정보

 

작사 작곡 편곡

 

 

Youtube Official

 

Knife 가사

 

"You touched my life with
the softness in the night
my wish was your command
until you ran out of love
tell myself I`m free got the
chance of living just for me
no need to hurry home now
that you're gone
Knife cuts like a knife
how will I ever heal
I`m so deeply wounded
knife cuts like a knife
you cut away the heart of my life
when I pretend where's my to
fool my dearest friend
I wonder if they know
it's just a show
I`m on a stage day and night
I go through my charade
but how can I disguise what's
in my eyes
Knife cuts like a knife
how will I ever heal
I'm so deeply wounded
knife cuts like a knife
you cut away the heart of my life
Now all woh woh woh
I try to try lock it up
the pain of you inside
the pain of watching you
watching you
knife cuts like a knife
how will I ever heal
I'm so deeply wounded
knife cuts like a knife
you cut away the heart of my life
you cut away the heart of my life

"
흑수선 OST
문명진
2001.11.23

앨범설명

영화 '흑수선'은 1980년대에 발간된 김성종 작가의 소설 '최후의 증인'을 '적도의 꽃', '고래 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등의 대표작을 둔 배창호 영화 감독이 재구성 한 작품이다. 5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현대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극의 뿌리를 한국 전쟁에서 찾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미스터리보다 인간의 비극적 정서를 담는 데에 집중을 한 스릴러, 액션물이다. OST는 주인공 이미연(손지혜), 이정재(오 형사)라는 타이틀을 붙여 이미연쪽에는 가창곡을, 이정재 쪽에는 연주곡을 모아 2개의 CD로 구성해 두었다.

'전인권'의 목소리로 듣게 되는 John Lennon의 "imagine"은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철이와 미애 출신인 가수 '신철'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엔딩부에 삽입된 이 곡은 음악에 빗대어 주인공 둘의 사랑이 순수했음을 암시시켜주는 요소로 사용 되었다. '문명진'이 R&B풍으로 리메이크한 Rockwell의 "Knife", '신승훈'의 목소리로 듣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Over The Rainbow", '김범수'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Anne Murray의 "You Needed Me", '제이'의 목소리로 듣게 되는 Kansas의 "Dust In The Wind" 등의 팝은 물론, 또 한번 '전인권'의 목소리로 듣는 들국화 3집 수록곡 "우리", '이은미'의 "내가 있을거야", '이수영'의 "나무", 작곡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정재형'의 "내 눈물 모아" 등의 가요까지 리메이크 곡들을 다수 포함하며 영화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다.

가요와 재즈의 향연이었던 1CD와는 달리 클래시컬한 연주곡을 모아둔 2CD에는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 "Ombra Mai Fu"를 비롯하여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스캣 그리고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제목만으로도 그 위엄을 느낄 수 있는 당대 최고 드라마 음악감독인 '최경식' 그 특유의 감성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작품들로 영화의 긴장감, 슬픔 그리고 애절함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 본 작의 특이점은 영화 전체의 음악은 최경식 음악감독이 맡았지만, '김형석'작곡가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음악이 영상에 수반되는 요소가 아니라 또 하나의 독립적인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화려한 라인업과 높은 완성도에도 적절한 협력으로 영상을 더욱 빛내는 음악으로 제21회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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