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Feat. 윤한 (Pop Pianist)) 정보
작사 한준 작곡 이유진 편곡 이유진
Youtube Official
조금만 (Feat. 윤한 (Pop Pianist)) 가사
그토록 슬프게
날 울려버렸죠
눈을 떠 보니
베개 한곳엔 바래져버린
눈물의 자국만 남아있네요
그대는 잘 지내나요
혹시나 어딘가
아프진 않나요
그대 걱정에 하루도
편히 잠들 수 없죠
이런 내 마음을
그댄 알고 있나요
조금만 기다려요
그대의 곁에
내가 돌아갈때까지
그리워 너무나 힘들어지면
나 몰래 내게 찾아와
잠시만 내 어깨에 기대요
그대가 떠나간 날도
그대의 생일도
잊을 수 없네요
지울 수 없는 날이
올 때면 가슴 한 곳에
숨겨둔 그대의
모습 떠오르네요
조금만 기다려요
그대의 곁에
내가 돌아갈때까지
그리워 너무나 힘들어지면
나 몰래 내게 찾아와
잠시만 내 어깨에 기대요
단 한번만
그댈 볼 수 있다면
눈물이 멈출텐데
I don’t cry
사랑해 오직 그대
언젠간 그댈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사랑해 영원히
간직할게요
그대 나 그리워져도
조금만 나를 기다려요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요
앨범설명
NU'EST 2nd Mini Album [여보세요] 가슴을 울리는 어쿠스틱 감성 멜로디..
그 매혹적이고 진한 한편의 멜로 드라마 "여보세요"
"FACE", "Action" 등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남자 그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가요계의 신 주류로 자리잡은 Urban Electro Band 뉴이스트(NU'EST)가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강렬하고 파워풀한 비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 시대의 사회문제를 10대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며 '10대의 대변인'으로 화제가 되었던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적인 음악과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2012년 데뷔 이후 국내·외 빠른 팬덤을 형성하고 최근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까지 K-POP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뉴이스트(NU'EST)는 차가운 겨울 끝자락을 애잔하고 슬픈 감성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는 순간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뉴이스트(NU'EST)가 어떻게 변화된 매력을 선보일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01. 여보세요 (작곡 : 손주영, 현재욱, 김태훈(A-Team), 시우 편곡: 현재욱, 김태훈, 호기성(A-Team) 작사: 손주영(JB of A-Team)]
"여보세요"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목격한 한 남자의 이야기로 헤어질까 두려워 애써 덤덤한 척 하는 남자의 마음을 '전화'라는 친근한 소재와 담백한 가사로 풀어내 절제된 분위기와 슬픈 감정이 묘하게 어울어져 있는 곡이다. 또한, 어쿠스틱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뉴이스트 멤버들의 애잔하면서도 쓸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환상에 빠지게 하여, 기존의 보는 음악에 그치지 않고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시키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02. Hello Hello (작/편곡: 이유진 작사: 한준)
"FACE"의 편곡을 맡았던 이유진 작곡가의 또 다른 "FACE"!! 통통 튀는 Pluck 신스와 섬세한 보컬, 어쿠스틱한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유로 일렉트로닉 클럽 사운드로 이성을 유혹하는 듯한 가사와 유려한 멜로디 라인 속 뉴이스트의 청명한 보컬 색이 더해져 최고의 빛을 발한다.
03.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 (작/편곡, 작사: 지용이와 범주)
그 동안 뉴이스트가 보여준 강한 이미지를 벗어나 뉴이스트의 순수한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는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는 블락비의 "닐리리맘보"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지용이와 범주'의 작품으로 재치있고 신선한 작사법과 함께 funk 리듬과 멜로디를 사용하였다. "너네 누가 소개시켜줘"라는 직설적인 제목과 함께 '건담에게도 양보 못한다'고 말하는 솔직하고 귀여운 가사가 10대는 물론 누나 팬들에게도 어필하며 다가오는 봄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특히 누소울로도 활동하고 있는 계범주는 슈퍼스타K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홍대에서는 언더 그라운드의 실력파 작곡가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04. 조금만 (작곡, 편곡: 이유진/ 작사: 한준]
뉴이스트의 백호와 민현이 시도하는 첫 듀엣 곡 "조금만"은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와 하늘로 떠난 연인에게 전하는 내용의 가사가 잘 어우러져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애절한 R&B 발라드 곡이다. 특히, 최근 뮤지컬과 콘서트 등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실력파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피아노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한층 더 세련된 선율을 느낄 수 있다.
05. Beautiful Solo (작/편곡: 이기, 서용배 작사: C-no)
'솔로천국 커플지옥', '솔로이면 좋은 점100가지' 등 인터넷에 솔로라서 좋은 점을 애써 합리화시키는 글들이 많다. "Beautiful Solo"는 백호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신나는 비트 위 락킹한 기타 리프와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로 화려하고 자유로운 솔로생활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노래가 전개 될수록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나는 듯한 씁쓸함을 주는 랩 또한 이 곡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2013년 가장 기대되는 남자그룹, 해외 신인 투표 1위 선정 등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뉴이스트 (NU'EST)! 2013년2월13일.. 다섯 색깔의 음악으로 돌아온 뉴이스트의 비상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