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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Block B) 사랑이었다 (Song By 태일)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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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었다 (Song By 태일) 정보

 

작사 지코 (ZICO) 작곡 지코 (ZICO), Poptime 편곡 지코 (ZICO), Poptime

 

 

Youtube Official

 

사랑이었다 (Song By 태일) 가사

 

알 수 없다
눈 뜨고 꿈꾸는 기분일까
괜히 가슴이 소란스러워지고
그리움도 경험해본다
내게 짓던 웃음이 참 예뻤지만
네 맘은 항상 표정을 짓지 않아
상처 난 것들을 보여주면서
치유 받길 거절하는 널 보며
내가 할 게 못 되는구나 힘들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언제쯤 넌 내 이름 불러줄까
널 꺾는다고 그 향기가 내 게 될까
넌 쓸쓸함에 대해 얘기하면서
안아주려는 내 손을 밀쳤어
체념할 자격도 없는 나 괴롭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이제 더 이상은
특별함을 찾지 않아
널 쫓느라 두고 간
원래의 나를 찾아
혼자 한 사랑은
스스로 이별해야 되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Blooming Period
블락비 (Block B)
2016.04.11

앨범설명

'블락비(Block B)' 5th Mini Album [Blooming Period]

'블락비' 가 5th Mini Album [Blooming Period] 로 돌아왔다. '블락비' 는 지난 3월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통해 감성적인 음악과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몇 년 후에" 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이번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 앨범은 마치 개화기 와 같은 작품이다. 다양한 기후의 사계를 겪고 만개하는 꽃처럼 만발하는 감성을 담았다. 그 동안 '블락비' 는 눈보라나 강한 햇빛과도 같은 강렬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난 7명의 남자는 다소 정적이지만 의미 있는 감성을 가지고 새롭게 만개했다.

1. "몇 년 후에"


Composed by ZICO, POPTIME / Lyrics by ZICO, 박경 / Arranged by ZICO, POPTIME
Keyboard by 박지용 / Piano by 정동환 / Guitar by 박기태 / Chorus by 우지호, 계범주
첫 번째 트랙인 ‘몇 년 후에’는 지코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살린 곡이다. 이 곡은 이별을 맞이한 순간부터 혼자임을 서서히 깨달아가는 현재, 조심스레 예측되는 미래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조금씩 변하고 있는 감정을 뚜렷한 기승전결로 표현한다. 블락비 멤버들은 뛰어난 몰입도로 음악과 뮤직비디오 모두 뛰어난 감성 표현을 선보였다. 기존 곡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는 접어두고 감성적인 남자로 변신해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블락비는 이 곡으로 그룹 자체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게 만든다.

2. "Toy"
Composed by ZICO, POPTIME / Lyrics by ZICO / Arranged by ZICO, POPTIME
Keyboard by 박지용, 우지호 / Piano by 홍소진 / Chorus by 우지호, 계범주, Babylon
두 번째 트랙은 타이틀곡인 "Toy" 다. 사랑하는 상대에게 멍청해 보일 정도로 헌신적인 자신을 장난감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지코의 프로듀싱 능력을 엿볼 수 있다. 후렴구에 예상치 못하게 추가되는 신디사이저와 구성마다 변화되는 저음역대 악기들이 돋보이는 퓨처 R&B 넘버인 이 곡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곡으로 눈길을 끈다.

3. "사랑이었다 (Song by 태일)"
Composed by ZICO, POPTIME / Lyrics by ZICO / Arranged by ZICO, POPTIME
String by 융스트링 Guitar by 한요한 / Piano by 정동환 / Bass by 유정균 / Drum by 강수호
Chorus by 계범주 / String arranged by 전영호
세 번째 트랙 ‘사랑이었다’는 태일만의 보이스로 재해석되어 실려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통해 뮤지컬을 보는 듯한 극적인 감성을 끌어냈고, 스트링 사운드와 태일의 보이스가 어루어져 후반부로 갈수록 감성이 터져 나오며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순수한 사랑에 대한 회상을 통해 감정선을 자극하며, 블락비의 리드보컬 태일의 감성 넘치는 보컬이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4. "Walkin’ in the rain"
Composed by 박경, Score, Megatone / Lyrics by 박경, ZICO / Arranged by Score, Megatone
Piano by Score / Keyboard by 김병석 / Bass by Score / Guitar by 이태욱 / Chorus by 계범주
네 번째 트랙인 ‘Walkin' in the rain’ 은 박경이 작곡가 스코어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가사는 박경과 지코가 함께 참여했다. 밝은 색깔의 코드 진행이 돋보여 산뜻한 느낌을 주며 8비트 기반의 묵직한 리듬 패턴이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대중성을 갖추고 있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5. "빙글빙글 (Song by 비범, 유권)"
Composed by Deanfluenza, Beat & Keys / Lyrics by Deanfluenza / Arranged by Beat & Keys
Background Vocal by Deanfluenza / Chorus by Deanfluenza / narrated by 우지호
다섯 번째 트랙 빙글빙글은 808 드럼 기반의 힙합 곡으로 중독적인 신스와 테마 라인이 반복되는 클럽 풍의 힙합비트와 반복되는 챈팅 훅, youth를 연상시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여기에 블락비의 퍼포먼스 라인 비범(B-BOMB)과, 유권(U-KWON)이 보컬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앨범은 블락비에게 또 다른 시작이자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변화를 추구해 오고 있는 블락비의 다음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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