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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E Music

우원재 울타리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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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정보

 

작사 우원재 작곡 우원재, GRAY (그레이) 편곡 GRAY (그레이)

 

 

Youtube Official

 

울타리 가사

 

제발 날 미워하지 마
거짓말은 못해
지금 난 갇혔다니까
빠져나오질 못해
Where you at
울타리 안
Where you at
울타리야
난 내 안에 갇혔어
절대 안 okay
Shut up
내가 너 한 거 다 봤어
거울 보고 외친 쌍욕
너 이것만 하고 빠져
어느새 비친 나의 속은 still
아끼지 않아 말을 더는 기믹이지
닥쳐 너는
너가 뭘 안다 왈가왈부
한 달에 두세 번은 말까 하구 들려
진료항목 쭉 채워나가구
약은 왜 이렇게 많아졌대
선생님 나 이제 돈도 꽤 많아요
오 제길 기억상실 부작용은 빡세지
바로 차 키 꽂고 달려 도착 작업실에
부스트놉 경선이 형과 슐라 형이
나 감옥이래
갇혀서 사는 life
형들 왈 날 가둔 거는 바로 나
창살 없는 감옥
허공에다 소릴 악 질러
꼽냐 새꺄 어쩔
내 상태는 힙합
어울리지 않는 성격
눈치 좀 빠르다는 놈들에게
난 걍 고통
이건 습관성 벽치기 같은 거여
취기 없는 서커스
제발 날 미워하지 마
거짓말은 못해
지금 난 갇혔다니까
빠져나오질 못해
Where you at
울타리 안
Where you at
울타리야
난 내 안에 갇혔어
절대 안 okay
아냐 난 진짜 okay
Okay 안okay okay I’m no good
그래 난 진짜 okay
Okay 안okay okay I’m no good
정말 난 진짜 okay
Okay 안okay okay I’m no good
그래 난 진짜 okay
난 내 안에 갇혔어
절대 안 okay
Yo back to basic
나 기본부터 챙겨야지
나 1도 개의치 않았어
걍 쭉 발전해왔지
저 래퍼들의 래퍼 내가 좋대
티는 못 낸댔어
난 돛대 꼬나물고
아 겉은 똑같군 뭐 다빈치도 뻔해 uh
난 치부 다 드러내고
욕 처먹고 해치웠지
난 치유를 바랐지만
주치의는 날 내비치고 춤을 췄지
뭐 땜에 살어
나 땜에 살어
근데 날 댐에 가둬
내가 날
Munch in the pool on the building
헤까닥 할까 봐서 음 맞어
교훈 타임이 왔지
Errbody attention plz
뭐든 겁이 나지 맞지
못되면 뭐 어때서
굳이라는 말이 부질없지
절 밖은 돼요 스님
기회 한 번도 족히 안 주고
또 말은 좋아 건배요 우리끼리
Say me no Jay Park yo
me no Jay Park 음
거꾸로 생각해보니
날 괴롭힌 건 me요
대입학할 땐 몰랐는데
1 로 된 성적표엔
난 테잎 딱 붙이고 날 비난 중이었군
반복되는 테이크
제발 날 미워하지 마
거짓말은 못해
지금 난 갇혔다니까
빠져나오질 못해
Where you at
울타리 안
Where you at
울타리야
난 내 안에 갇혔어
절대 안 okay
아냐 난 진짜 okay
Okay 안okay okay I’m no good
그래 난 진짜 okay
Okay 안okay okay I’m no good
정말 난 진짜 okay
Okay 안okay okay I’m no good
그래 난 진짜 okay
난 내 안에 갇혔어
절대 안 okay
af
우원재
2018.11.22

앨범설명

우원재, [af]
 
af, audio frequency(AF, 가청주파수) 또는 auto focus(AF, 자동초점).
 
매우 높거나 낮은 주파수의 소리들은 audio frequency를 벗어나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으며, 너무 멀리 있거나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피사체에는 auto focus를 맞출 수 없다. 
우원재는 [af]를 통해 우리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일상적인 것들에 조금 다른 주파수와 초점을 맞춰 귀 기울이고 시선을 맞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매일 매 순간을 함께 하는 돈에 대한 다중적이고 자조적인 시선부터(‘CASH’), 벗어나려 할 수록 더욱 크게 들려오는 자신을 괴롭히는 여러 목소리들(‘Noise’), 그 와중에도 관심 받고 싶어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까지(‘Hashtag’, ‘I Love You’) 일상적인 주제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담아낸 [af]는 여전히 불안함 속에 있는 듯하지만 전작 [불안]에 비해 이제는 좀 더 멀리에서 객관적으로, 또는 좀 더 가까이 직면해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그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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