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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 바람에 날려 (Feat. 펀치 (Punch))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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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려 (Feat. 펀치 (Punch)) 정보

 

작사 지훈, 배치기 작곡 최준명 편곡 안영민, 개미

 

 

Youtube Official

 

바람에 날려 (Feat. 펀치 (Punch)) 가사

 

나 혼자서만 떠다닌다
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
하나둘씩 비어가는
빈자리를 멍하니
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
침묵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해졌어
들어 줄 리 만무한
소리 없는 아우성
서서히 멀어져 간 채
고립되어져 갔어
이젠 다 떠나버린
나 혼자 남은 섬
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
재촉해 보는 거 밖에
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
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런지
괜찮다고 따스하게
말해줄 누군가
너의 두 눈을 보며
눈물이 넘실거려
외로운 밤이 오면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떠나가 볼까
너의 옆에 있어줄게
바람 한점 통하지 않은 곳 속에
갇혀 익숙한 외로움을 삼키고
어릴 적 그렸던 동화는
잿빛들로 물들어
기억 저편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네
난 나지막한
목소리로 불러봤자
소용없어 또 넋을 잃어
가벼운 웃음조차
내게 허락하지 않는
이 곳으로 데려왔네
가혹한 세상은 나 혼자의 몫이
되어버린 슬픔과 작은 기쁨조차
나눌 일 없는 공간
행복은 벼랑 끝
처량한 꽃 한 송이처럼
손을 뻗기엔 두려워 멈춘
내 발걸음 마음 둘 곳 하나 없어
또 정처 없이 떠돌며
매서운 추위 속에
여민 옷깃
기나긴 적막 끝엔
기다리고 있을까 상처투성이
내 두 손을 잡아줄 누군가
너의 두 눈을 보며
눈물이 넘실거려
외로운 밤이 오면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떠나가 볼까
너의 옆에 있어줄게
다 알아 너의 아픈 상처
난 너의 피난처
무너지는 너에겐 내가 필요해
아직 못다 핀 꽃으로
지는 건 슬프잖니
내일도 넌 다시 피어나
뻔한 몇 글자의 말로는
위로 못해 잠깐의 mellow
도 없는 퍽퍽한
이 현실에 갇힌 내게
한 모금의 물을 줘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내 바람만 그저 스치듯 날린다
후아유 - 학교 2015 OST Part 2
배치기
2015.05.04

앨범설명

'Hot한 래퍼' '배치기', [후아유-학교 2015 OST] "바람에 날려" 공개! '배치기'&'펀치(Punch)',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OST] OST 합류! 실력파 신예 '펀치(Punch)'와의 시너지 기대감 UP

KBS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OST(제작 CJ E&M, 심엔터)에 핫한 래퍼 '배치기'가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후아유-학교2015'는 KBS 대표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래퍼 '배치기'의 OST 합류로 힘을 보탠다. '배치기'가 참여한 '후아유-학교2015' OST part2 ‘바람에 날려’는 미디엄템포의 힙합 R&B곡으로, 애잔하며 감미로운 휘파람 소리로 시작해 배치기의 애절한 랩은 비트를 타고 자유자재로 강약을 조절하는 등 '배치기'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레트로한 비트의 '배치기'의 랩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실력파 신예 '펀치(Punch)'의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슬픈 감동을 배가시킨다. 또, 가수 '더원'이 애잔하고 감미로운 휘파람을 불어 눈길을 끈다.

피처링에 참여한 신인 여가수 '펀치(Punch)'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서 '크러쉬'와 "잠 못 드는 밤"으로 호흡을 맞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가수 '김보경'과 협업한 "지금 술 한 잔 했어"를 통해 공격적인 보이스와 타고난 플로우의 랩을 선보여 보컬과 랩을 구사할 줄 아는 실력파 신예이다. 더욱이 '배치기'는 그 동안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과 ‘쓰리데이즈’ OST에서 각각 '신보라', '김보경' 등 여가수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이번 "바람에 날려"에서는 신예 '펀치(Punch)'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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