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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혜화동 (혹은 쌍문동)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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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혹은 쌍문동) 정보

 

작사 김창기 작곡 김창기 편곡 이상훈

 

 

Youtube Official

 

혜화동 (혹은 쌍문동) 가사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간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응답하라 1988 OST Part.4
박보람
2015.11.28

앨범설명

응팔 '쌍문동 5인방' 우정의 송가 '동물원' 원곡 '박보람' "혜화동(혹은 쌍문동)" 발매!
'혜리', '박보검' '심쿵 포옹신'에 삽입되었던 그 곡! '박보람'의 "혜화동(혹은 쌍문동)" 공개


'동물원'의 "혜화동"은 1988년 발표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멀리 떠나는 어릴 적 친구를 만나러 가는 마음을 아름답고 정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응팔'의 골목길 배경인 쌍문동의 정서와도 일맥상통하는 노랫말로 OST로 일찌감치 낙점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원곡자의 양해를 받아, 곡의 제목에 '쌍문동'을 넣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박보람'의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로 재탄생된 이 곡은 6회에서 '최택(박보검 분)'이 중국에서 열린 바둑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와 쌍문동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먹는 장면과 택이 '덕선(혜리분)'을 끌어안는 '심쿵 포옹신'에 삽입되어 발매 전부터 숱한 관심을 모아왔다.

'박보람'은 힘을 뺀 창법으로 아련한 동심의 기억을 떠올리듯 서정적으로 이 곡을 재해석했다. 또한, 원곡에서의 아련함을 재현하기 위해 멜로디언, 기타, 우크렐레, 캐스트너츠, 트라이앵글, 실로폰 등 8,90년대의 익숙하고 정겨운 악기들로 구성되어 순수한 동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 곡은 '응팔'의 첫 OST인 '김필'의 "청춘"의 편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상훈' 감독이 참여했다.

'박보람'의 "혜화동(혹은 쌍문동)"은 사랑에 있어서는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가장 빛나는 청춘을 함께 한 '쌍문동 5인방'의 우정만큼은 영원할 것임을 알리는 극중 '우정의 송가'로 활용될 예정이다.

-크레딧-
작사, 작곡 : 김창기
편곡 : 이상훈
어쿠스틱, 기타 : 이종현
피아노, 멜로디언과 우크렐레 : 이상훈
프로그래밍 : 이상훈
코러스 : 이상훈 마주희 김정하 문성빈 양하정
레코딩 : 김대성 이상권 양하정 톤스튜디오에서
믹싱과 마스터링 : 김대성 톤스튜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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