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TRE Music

한동근 읽지않음 (Unread)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300x250
읽지않음 (Unread)\711476\2294315\0\1\kQq9pea_D2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C433A608982830C\

읽지않음 (Unread) 정보

 

작사 Xepy 작곡 Xepy, 마스터키 편곡 마스터키

 

 

Youtube Official

 

읽지않음 (Unread) 가사

 

안 볼 거 알면서
그냥 나 혼자서
너에게 못했던
수 많은 말들을 이제 와 보내
확인할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
이렇게 안 하면
미안한 맘에 내가 못 견딜까 봐
내 메시지만 종일
기다리던 너에게
정작 나는 그 땐 왜
그 흔한 말 한 번 못했는지
이젠 며칠을 보내도
울며 애원을 해 봐도
넌 관심 조차 없는데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읽지 않을 거 알면서도 또
다시 돌아와 달란 말
난 바보처럼 이제 와
혼자 보내고 있어
끝난 사람인 거 다 알면서 너무
바보처럼
그 땐 넌 내 곁에
있던 게 아니라
내 어깨에 있었고
고된 삶은 너무 버거웠어
모자란 나보다
너무나 고귀한
널 위해 사느라
그깟 한 마디 하긴 바빴었어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읽지 않을 거 알면서도 또
다시 돌아와 달란 말
난 바보처럼 이제 와
혼자 보내고 있어
끝난 사람인 거 다 알면서 너무
시간이 휘몰아쳐 휩쓸려 가는
니 추억을 니 기억을
억지로 안아 붙잡고 있어
이젠 읽었으면 좋겠어
너무 사랑해서 모자랐던
내 맘을 이젠 좀 읽어 줘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읽지 않을 거 알면서도 또
다시 돌아와 달란 말
난 바보처럼 이제 와
혼자 보내고 있어
끝난 사람인 거 다 알면서 너무
바보처럼
The 2nd Digital Single '읽지않음 (Unread)'
한동근
2014.12.09

앨범설명

한동근 [The 2nd Digital Single '읽지않음']
귀로 듣는 한동근의 두 번째 이야기, 애틋한 감성이 어두운 밤 하늘을 가득 채운다..


'위대한 탄생3'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감성보컬 한동근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데뷔 싱글인 전작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에서 '로맨틱 야수' 혹은 '리틀 임재범'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신예 '한동근'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면, 두 번째 싱글 [읽지않음]에서는 그만의 또 다른 보컬 스타일을 통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 곡인 "읽지 않음"은 힘을 뺀 듯 잔잔한 목소리로 이별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떠나간 이가 더 이상 읽지 않는 메시지는 곧, '마음을 읽어달라'는 진심 어린 가사로 바뀌면서 담담한 듯 호소력 짙은 한동근의 목소리로 전달된다. 특히 이 곡은 애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화려한 기교를 절제한 창법을 통해 담백하게 표현함으로써 감동이 배가 된다.

또한 이 곡은 한동근의 데뷔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산이'의 "이별식탁"과 '소유'X '정기고'의 "썸" 등을 작곡한 제피(XEPY)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기에 믿고 듣는 한동근의 명품 발라드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것이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그 끝없는 가능성이 빛나는 로맨틱 야수, 한동근. 그의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감성적인 보컬에서 미래의 K-POP 발라드 아이콘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반응형